
🎆 2025 여의도 불꽃축제 시간이 확정됐습니다. 10월 4일(토) 19시 30분부터 20시 40분까지 약 70분 동안 한강 밤하늘에 100만 발 규모의 불꽃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입니다. 올해도 한화가 주최하며, 일본‧이탈리아‧스페인 등 해외 초청팀과 한국 팀이 순차적으로 불꽃 쇼를 선보입니다.
사진=Unsplash
① 개막 세레모니(19:30)에서는 레이저와 드론쇼가 어우러져 관객 몰입감을 높입니다.
② 해외 초청팀 퍼포먼스(19:40)는 국가별 특색이 담긴 음악 불꽃으로 이어집니다.
③ 피날레 ‘코리아 판타지’(20:20)는 국내 최대 직경 600m 초대형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마무리됩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시간에는 지하철 막차가 평소보다 1시간 빠른 23시 30분에 종료되니 반드시 귀가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교통 통제는 당일 14시부터 23시까지 여의동로 전면 차량 진입 금지로 진행됩니다. 차량 이용은 피하고 지하철 5·9호선 여의나루역‧국회의사당역 하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합니다.
사진=한화 불꽃축제 홈페이지
명당은 ①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② 이촌 한강공원, ③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멀티플라자는 불꽃 정면을 마주해 대형 연출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멀티플라자 주요 구역은 오전 8시부터 선착순 체류 인원 통제가 시작되므로 돗자리 및 간식 준비 후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날씨·미세먼지가 관람의 또 다른 변수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행사 당일 맑음(강수확률 10%), 저녁 기온은 17℃ 내외입니다. 다만 불꽃 분진으로 초미세먼지(PM2.5)가 순간적 최대 150㎍/㎥까지 상승할 수 있으니 KF80 이상 마스크 준비가 권장됩니다.
사진=KBS 뉴스 캡처
올해는 드론 1,000대가 실시간으로 한강 수면 위를 비추며 불꽃과 ‘콜라보’를 이룹니다. 빛 공해 최소화를 위해 LED 밝기를 40%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도 도입됐습니다.
축제 사무국은 ‘제로 플라스틱 존’을 운영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업사이클링 컵 대여소를 마련했습니다.
안전 인력은 경찰‧소방‧의료진을 포함해 총 7,000명이 배치됩니다. 취객 및 드론 무단 비행은 즉시 퇴장 조치되며, 한강 수상 구조선 4척이 상시 대기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인파 밀집도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구역이 포착되면 즉각 출입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꽃 관람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티켓·QR 밴드 사전 발급으로 대기 시간 30분 단축
- 무릎담요·방석 필수, 돗자리는 방수 제품 추천
- 근처 편의점은 18시 이후 라면‧주류 판매 제한 조치, 미리 구매할 것
- 유모차·반려동물 동반 시 이촌지구가 비교적 한산
여의도 불꽃축제 시간에 맞춰 한강 유람선 ‘문 보트’ 특별 항차(19:10 출항)도 운영됩니다. 요금은 1인 45,000원이며, 불꽃 마무리 직후 여의도 선착장으로 복귀합니다.
행사 종료 후 ‘불꽃 애프터 콘서트’가 2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려 K-POP 아티스트들이 축제 열기를 이어갑니다.
정리하자면, 2025 여의도 불꽃축제 시간은 19:30~20:40입니다. 대중교통·마스크·따뜻한 의류·빨리 자리잡기만 지킨다면 올가을 가장 눈부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축제 당일 실시간 현장 스케치와 교통 상황을 모바일 라이브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