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오는 9월 2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표 불꽃축제 일정이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행사는 오후 1시 프리쇼로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불꽃 쇼는 저녁 7시 20분에 시작해 약 80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올해도 한국·이탈리아·캐나다 3개 팀이 멀티미디어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주최 측은 ‘빛의 교향곡’을 테마로 드론 라이트쇼, 레이저·음악·불꽃을 결합한 대형 연출을 예고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불꽃 예술을 준비했다”

고 밝혔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 쇼
▲ 사진 출처: Pixabay

주요 불꽃축제 명당으로는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마당 △노들섬 북단 △이촌 한강공원 △동작대교 남단 보행로가 꼽힙니다. 특히 잔디마당은 무대 정면이라 화려한 피날레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노량진 수산시장 앞 둔치 ▷흑석동 달마공원 ▷선유도공원 전망데크도 대안입니다.


축제 당일 교통 통제는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여의서로·여의하류로·마포대교 남단 램프 등이 전면 통제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
* 지하철 5·9호선 여의나루역·국회의사당역은 17시 이후 혼잡으로 무정차 통과 가능성

서울시는 지하철 막차 연장(1‧5‧9호선)과 임시 전동열차 편성을 예고했습니다. 버스는 162·461·700번 등 심야 증회가 시행됩니다.


안전을 위해 돗자리 크기 2m × 2m 제한이 적용되며, 캠핑용 의자·텐트·버너 반입은 금지됩니다. 주류는 페트병·캔만 허용되고 유리병은 전면 반입 금지입니다.

소방·구급 인력 1,500여 명이 배치되며, 한강변 7개 응급의료소가 운영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군중 밀집 시 휴대전화 불통 가능성이 있어 가족·친구와 만남 장소를 미리 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불꽃 음악은 🎵 케이팝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피날레에는 3,000발 규모의 대형 융단 불꽃이 한강 하늘을 뒤덮을 예정입니다.

불꽃 애프터마켓도 열려 굿즈·푸드트럭 120여 개가 오후 1시부터 운영됩니다. 친환경 종이 식기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탄소 절감 캠페인을 강조합니다.


행사를 놓쳤다면 10월 중순 ‘불꽃 라이브VR’ 다시보기 서비스가 출시됩니다. 360도 영상으로 여의도 불꽃축제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관계 기관은 “비상시 대피로는 한강공원 내부가 아닌 인근 도로와 지하철역 방향으로 안내된다”며, 현장 스태프 지시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이어폰 대신 현장 스피커 음향을 즐길 것, 드론 촬영 시 비행 허가를 사전에 신청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올가을, 서울불꽃축제 2025가 선사할 ‘빛의 교향곡’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불꽃축제 일정 확인과 안전 수칙 준수로 더욱 빛나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