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전북 현대 모터스의 핵심 공격수 송민규가 또다시 FC서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에서 4경기 연속 서울전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서울 킬러’라는 수식어를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롭게 침투한 송민규는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골키퍼의 손끝을 벗겨냈습니다. 이번 시즌 5호골2025 시즌4골이 서울전에서 터졌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송민규는 결정적 순간에 공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반면 적장인 김기동 FC서울 감독도 “우리가 준비한 수비 블록을 끊임없이 흔들었던 선수”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상대 사령탑조차 인정한 존재감입니다.

송민규의 활약은 단순한 득점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활동 반경 10.8㎞, 스프린트 24회프로축구연맹 데이터를 기록하며 전방 압박과 쉐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습니다.

득점 직후 펼친 ‘상의 탈의 포효 세리머니’도 화제였습니다. 그는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전날 호텔에서 ‘골을 넣으면 꼭 유니폼을 벗어야겠다’고 상상했다”고 웃으며 밝혔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 갓민규,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며 열광했습니다.

전북 송민규 골 세리머니

사진=뉴스1 제공

리그 우승 경쟁도 뜨겁습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67점(19승10무2패)을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송민규는 “개인 기록보다 팀 우승이 목표”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가 경기장에서만 주목받는 것은 아닙니다. 7살 연상 아나운서 곽민선과의 연상연하 커플 러브스토리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첫 만남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축구선수+아나운서 ‘3호 부부’는 김남일·김보민, 박지성·김민지에 이어 세 번째 사례입니다. 스포츠계와 방송가의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개인 SNS에서도 송민규는 활발합니다. 최근 업로드된 인스타그램 릴스는 12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넘겼으며, 팬들은 “#전북현대 #송민규” 해시태그로 응원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전북은 다음 달 3일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납니다. 송민규는 “모든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득점 행진이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상업적 가치도 상승세입니다. 구단 MD 스토어에서는 그의 이름이 새겨진 2025 어센틱 저지가 출시 3일 만에 조기 품절됐고, 국내 스포츠 브랜드 A사는 단독 광고 모델 제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라운드에서의 폭발적인 골 결정력, 📺 예능을 통한 인간적인 매력, ♥️ 사랑꾼 면모까지… 송민규는 올 시즌 K리그1의 가장 뜨거운 화제의 중심임이 분명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송민규의 발끝에서 탄생할 순간들을 계속 전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K리그의 열기를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