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젠지와 한화생명이 다시 한 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 무대에서 만났습니다. 두 팀은 2024 서머, 2025 LCK컵에 이어 세 번째 결승 리매치를 완성했으며, 팬들은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큰 관심을 보냅니다.
■ 결승전 개요
경기는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됩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며, 현장에는 1만 석이 넘는 관객석이 모두 매진돼 e스포츠 흥행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방송은 MBC 지상파※ 최초의 LCK 결승 지상파 생중계와 네이버 e스포츠·아프리카TV·Twitch에서 동시 송출됩니다. 해외 팬들도 YouTube LoL Esports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 팀 전력 비교
“올해 최고의 LCK 팀은 우리다.” — 김정수 감독(젠지)
젠지는 정규 시즌 18승 2패, 세트 득실 +27로 1위였습니다. ‘쵸비’ 정지훈과 ‘페이즈’ 김수혁이 탄탄한 미드·원딜 캐리를 담당하며, 매 교전마다 압도적인 딜량 그래프를 찍었습니다.
반면 한화생명은 16승 4패, 득실 +18로 2위였지만, PO에서 KT·T1을 연달아 꺾으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제카’ 김건우의 신들린 로밍과 ‘클리드’ 김태민의 공격적 정글 동선이 돋보였습니다.
출처: Gen.G Esports
■ 핵심 매치업
① 미드 라인 – ‘쵸비’ vs ‘제카’
LAN 무대 경험이 풍부한 두 선수는 메타 핵심 픽인 아지르·카사딘 숙련도가 높습니다. 초중반 CS 격차가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② 봇 듀오 – ‘페이즈·딜라이트’ vs ‘뷔스타·비스타’
봇 2:2 주도권이 바론 싸움 방향을 결정합니다. 최근 패치로 이즈리얼·신지드 서포터 조합이 부상해 밴픽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출처: Hanwha Life Esports
■ 메타와 전략 포인트
- 12.23 패치 기준 정글 초반 동선이 승부처입니다. 젠지는 블루 사이드에서 니달리·킨드레드 선픽을 선호하고, 한화생명은 레드 사이드에서 카운터 정글을 활용합니다.
- 오브젝트 중요도가 높아지며, 두 팀 모두 드래곤 2스택 이후 전투 승률이 70% 이상입니다.
따라서 ‘視野(시야) 장악 → 전령 → 미드 1차 포탑 → 드래곤 스노우볼’ 순으로 이어지는 템플레이션 운영이 핵심 열쇠로 분석됩니다.
■ 감독·선수 인터뷰 하이라이트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3-1 승리를 자신한다”면서 초중반 스노우볼 설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젠지 김정수 감독은 “5세트 풀세트까지 준비했다”며 장기전을 예고했습니다.
“작년 패배의 설움을 갚겠다.” — ‘딜라이트’ 유환중
양 팀 선수단 모두 ‘팬들의 함성’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현장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관전 포인트 세 가지
- 첫 드래곤 전투에서 누가 ‘스마이트 우위’로 앞서갈까?
- 젠지 특유의 1-3-1 스플릿 전술이 한화생명의 한타 집중력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 지상파 첫 결승 생중계 효과로 시청률·SNS 트래픽이 얼마나 폭증할까?
특히 세 번째 포인트는 국내 e스포츠 산업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평가됩니다.
■ 팬 체험 이벤트
현장 외부 광장에서는 AR 포토존·굿즈샵·사인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선수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습니다. 라이엇은 ‘LCK 레전드 스킨 추첨’도 준비해 팬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 업계 파급 효과
스포츠 업계 전문가들은 젠지·한화생명 라이벌 구도가 프로야구 LG·한화 경쟁과 맞물려 ‘크로스 팬덤’을 형성한다고 분석합니다. 광고·스폰서 매출 역시 작년 대비 32% 성장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방송 판권 가치가 상승해, 북미·유럽 플랫폼들이 LCK 재전송권 협상을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결승 승부 예측
데이터 상 젠지 55% : 한화생명 45%로 근소한 차이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단판 변수가 큰 LoL 특성상, 첫 세트 결과가 시리즈 흐름을 좌우할 확률이 높습니다.
🎮 결론적으로, 이번 결승전은 ‘전략 대 안정’ VS ‘폭발력 대 변수’의 구도로 요약됩니다. 어느 팀이든 승리 시 2025 롤드컵 직행 티켓과 함께 LCK 최고 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결승전 현장에서 경기 주요 장면과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