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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후보로 오광수 변호사(65)사실상 확정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오광수 변호사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오광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동기 관계입니다.

검찰 내에서는 특수통으로 꼽히며, 굵직한 비리 사건 수사를 주도해왔습니다.

오광수 검찰 경력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그는 대검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과 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역임하며 김영삼 차남 김현철 비리 수사, 론스타 사건 등의 특수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청주지검과 대구지검 검사장을 거쳐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 경험을 쌓았습니다.


오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사법부·검찰 개혁 공약 이행을 총괄할 적임자로 평가됩니다.

“수사·기소 분리와 공수처·특검 조율을 통해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인물”


민정수석 임명 시 검찰 개혁 과제인 수사권 조정, 기소권 독립, 대법관 증원 등을 이끌 전망입니다.

공수처·특검·감사원과의 협업도 주요 역할 가운데 하나입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진중한 성향에 균형감각도 뛰어나 사법개혁 추진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광수 후보자는 현재 로펌 정리를 마치고 조만간 대통령실에 공식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후 국정과제 협의와 조직 개편에 착수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민정수석 오광수 후보자 기용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사법 개혁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입니다。

향후 정책 이행 속도와 방향에 국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출처: 중앙일보·경향신문·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