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부가 최근 106조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공개하고, 나이스·K-에듀파인 로그인 장애를 비롯한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첫째, 2026년도 예산안의 핵심은 4-5세 무상교육·무상보육입니다. 총 1조 2천억 원이 배정돼 육아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입니다.
예산안에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석좌교수·명예교수 지원 항목도 포함돼, 고등교육 혁신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 둘째, 정부세종청사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교육부 누리집·나이스·K-에듀파인 등 핵심 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데이터 유실은 없었으나 EPKI 전자서명 모듈이 손상돼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다”고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밝혔습니다.
현재 로그인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 서비스는 임시 복구됐으며, 10월 첫째 주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추가 패치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교육부 공식 X 계정 캡처
📚 셋째, 학부모 관심이 높은 ‘학부모On누리’ 플랫폼도 새 단장을 완료했습니다. 맞춤형 진로·입시 정보, 학부모 교육과정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플랫폼 개편으로 AI 추천 서비스가 도입돼, 자녀 학습 습관과 진로 적합도를 실시간 분석해 줍니다.
🎓 넷째, 대학 교원 인사제도 개편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성균관대에서 열렸습니다. 성과 중심 호봉제 개선과 산학겸임 비율 상향이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교육부는 “국가석좌교수제를 도입해 세계적 연구자를 국내에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뉴스1 제공
💰 다섯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재정도 확대됩니다. 지방 교육청 특별교부금이 17% 증액돼 농산어촌 학교 디지털 인프라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초고속 와이파이 6E 도입, 메타버스 기반 원격수업 시범 운영이 2026년부터 본격화됩니다.
🛡 여섯째,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집합교육이 2권역(충남대)·4권역(부산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나이스 사고 이후 보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보안 인증 강화를 위해 FIDO2 기반 다중인증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일곱째, 교육저작권지원센터가 ‘학교 안심폰트’ 300종을 무료 배포했습니다. 교사·학생 누구나 상업적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합니다.
TIP 저작권 걱정 없는 폰트 활용으로 LMS 콘텐츠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여덟째, 글로벌 K-에듀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도네시아 복수학위 연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OCC) 수출이 추진됩니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5억 달러 규모의 에듀테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국민 체감형 정책자료집이 네이버 블로그 ‘교육부’ 채널에 공개됐습니다. 학생·학부모·교사 맞춤형 Q&A를 제공해 정책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교육부 누리집, 학부모On누리,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등 주요 사이트 정상화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라이브이슈KR 기자 김00 이미지 출처: 교육부·뉴스1·X(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