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강민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를 둘러싼 열애설이 하루 만에 연예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
논란은 28일 밤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CCTV 영상 한 편에서 시작됐습니다. 영상 속 남녀가 술집 룸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강민·쥴리’라는 추정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장면은 빠르게 국내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로 퍼져 “강민 쥴리 열애설”이라는 키워드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
29일 새벽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소속사)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진행하겠습니다.” – 젤리피쉬 공식입장
같은 날 S2엔터테인먼트(키스오브라이프 소속사) 역시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팬덤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자”는 의견을, 또 다른 일부는 “영상 진위부터 가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법조계는 이번 사안이 저작권·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등 다층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불법 CCTV 유출은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K-팝 아이돌의 사생활 유출이 반복될수록 해외 플랫폼과의 공조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베리베리는 일본 투어와 신보 준비, 키스오브라이프는 연말 컴백 일정을 앞두고 있어 파장이 장기화될 경우 활동 차질이 우려됩니다.
과거에도 EXO 백현‧소녀시대 태연 등 CCTV·사적 영상 유출으로 논란이 일었으나, 대부분 ‘합성·왜곡’으로 판명돼 종결됐습니다.
IT 보안업계는 “얼굴 인식 AI가 발전하면서 딥페이크와 실제 촬영을 구분하기 더욱 어려워졌다”고 경고합니다. 🛡️
따라서 팬들 역시 확인되지 않은 영상 공유 자체가 2차 가해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강민·쥴리 사안은 판단보다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소속사 발표 이후에도 루머를 게시·전파하면 법적 책임이 뒤따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이돌 열애설이 ‘정보 유출’과 ‘사생활 보호’라는 두 축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묻는 사례로 남을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강민 쥴리 양측의 추가 입장이 나오는 대로 독자 여러분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