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버스 파업이 10월 1일 첫차부터 예고됐습니다. 약 1만여 대※경기도 전체의 80%가 멈춰설 가능성이 있어 출퇴근길 대란이 우려됩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 12% 인상·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사용자단체는 경영난을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광역버스·시내버스 50개 업체가 일제히 멈추며, 수도권 M버스·좌석버스도 포함됩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1일 0시부터 전면 중단한다.” –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 관계자
🚌 용인특례시는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하고, 경전철을 19회 증편합니다. 마을버스 361대는 정상 운행돼 마을권 이동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 성남시는 택시 3,519대를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하고, 마을버스 275대를 전원 가동합니다.
🚆 코레일은 파업 시 경부·경인·경원·수인분당선 전동열차를 총 14회 추가 투입해 대체 이동 수단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TOPIS와 연계된 실시간 노선 정보를 공개하고, 심야 N버스를 임시 연장 운행할 방침입니다.
출퇴근길 실전 TIP 📝
- ① 지하철·광역철도 우선 이용 → 노선별 분산 탑승으로 혼잡도↓
- ② 카풀·탄력근무제 활용 → 기업과 협의해 출근 시간을 분산하세요.
- ③ 모바일 버스 파업 알림 서비스 구독 → TOPIS·경기버스정보 앱 알림ON
- ④ 자전거·PM(퍼스널모빌리티) 안전장비 필수 착용
교통 전문가들은 “체증으로 승용차 이용이 늘면 평균 통행시간이 최대 40%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고교(교육청 지침)는 원격수업 전환을 검토 중이며, 일부 기업은 재택근무 확대를 공식화했습니다.
📊 경제적 영향도 큽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파업 하루 손실액이 약 4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사 양측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30일 최종 조정회의를 가집니다. 합의 실패 시 대체 운송수단 확대가 장기전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기발령·예비차량 총동원 체제를 유지하겠다.” – 경기도 관계자
교섭이 극적 타결될 경우 파업은 철회되지만, 노사 간 임금 격차·근로시간 단축 이슈가 재점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버스 파업 관련 속보를 지속 업데이트하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