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오프 쥴리 술집 CCTV 영상 유출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쥴리가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을 이유로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안은 ‘술집 데이트 영상’이라는 자극적 소재가 더해지며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 해당 영상은 술집 룸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두 남녀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일부 누리꾼이 쥴리와 베리베리 강민이라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근거 없는 억측과 악성 루머에 대해 어떠한 합의·선처도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무분별한 추측으로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 중이며, 불법 영상 유포자 역시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고발할 방침이다.” – S2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 왜 ‘키오프 쥴리 술집’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키나?
1) 첫째, 아이돌 사생활 노출은 팬덤·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습니다. 둘째, 불법 촬영물의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시점이라 법적·윤리적 논쟁이 겹쳤습니다. 셋째, 영상 속 인물이 아직 본인 확인조차 되지 않았음에도 ‘단정’하는 온라인 문화가 비판을 받았습니다.
🗂️ 관련 법률도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CCTV 원본을 제3자가 복제·유포했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1 및 정보통신망법 제70조2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불법 촬영물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다면 성폭력처벌법 제14조가 적용돼 최대 7년 이하 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 2025년 쇼케이스 당시 키오프 쥴리. (사진=뉴시스)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인의 사생활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과 “공인이라면 일정 수준의 공개는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키오프 쥴리 술집’ 사안처럼 허위사실·초상권 침해가 동반될 경우 법적 책임이 피할 수 없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 S2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출처=세계일보 캡처)
⚖️ 전문가 분석
법무법인 디지털·IP전문 강다혜 변호사는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영상정보’로 보호되며, 관리자 외 유출은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특히 연예인과 연예인의 연관성을 끌어들여 조회수를 올린 2차 가공 게시물도 공범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론 동향
• 트위터(X)에서는 ‘#Julie_We_Are_With_You’ 해시태그가 7시간 만에 30만 회 언급되었습니다.
• 반면, 일부 중국 웨이보·유튜브 채널은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허위 편집본을 재배포하며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 SNS에서 확산된 지지 해시태그 게시물. (출처=텐아시아 트위터)
💡 대중이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1️⃣ 확인되지 않은 영상·글은 공유하지 않기
2️⃣ 불법 촬영물 신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1377)·경찰청 사이버수사국(182)
3️⃣ 피해 구제 절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디지털삭제지원센터 전화 118
🌐 이번 키오프 쥴리 술집 논란은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와 언론·대중의 알 권리가 어디서 접점을 찾아야 하는지 다시금 묻고 있습니다. 또한 불법 영상 유포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가적인 법적 절차와 양측 입장을 예의주시하며, 독자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