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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첫 관문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LA 다저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맞붙으며 야구 팬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습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101승을 거두며 서부지구를 제패했습니다. 반면 필리스는 와일드카드 단판 승부를 뚫고 올라와 상승세가 한층 가파릅니다.


첫 경기 선발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잭 휠러(필리스)로 예고됐습니다. 두 투수 모두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에이스 역할을 자처합니다.

LA Dodgers Logo 1다저스 구단은 선발 운영을 3.5일 로테이션으로 압축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필리스‘롱볼 파워’가 최대 무기입니다. 브라이스 하퍼와 카일 슈와버가 정규시즌 40홈런을 합작하며 투런포 이상의 한방을 예고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한순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다”—로버츠 다저스 감독

올해 MLB 도루 제한 룰 변경 이후 두 팀 모두 스피드 야구에 적응을 마쳤습니다. 따라서 1·2루 간 러닝게임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팬들의 관심사는 역시 김하성·이정후·최지만 등 코리안리거의 진출 여부였습니다. 비록 세 선수 모두 아쉽게 포스트시즌 무대에 서지 못했지만, 국내 팬들은 코리안 데이 이벤트와 함께 LA·필라델피아 원정 응원전을 준비 중입니다.


중계는 한국시간 5일 오전 9시 MLB.TV와 국내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모바일 시청자는 MLB 앱으로도 고화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는 시리즈 승률을 다저스 62% : 필리스 38%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특유의 단기전 변수로 인해 불펜 운용이 승패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Philadelphia Phillies Logo 2필리스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크레이그 킴브럴을 마무리로 낙점해 9회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갔습니다.

특히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피치콤 확장 규정으로 포수·투수 호흡이 빨라진 만큼, 양팀 배터리 싸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추석 연휴와 겹치는 일정 덕분에 새벽 야구 시청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LB 사무국은 한국어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식 SNS에 실시간 업로드해 팬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홈런 한 방보다 중요한 건 출루율”이라며 프리먼·터너·보홈 등 테이블세터의 컨디션을 승부 열쇠로 꼽습니다.

🔥 마지막으로, 두 팀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동일 목표를 향해 달립니다. 과연 다저스의 전력이 웃을지, 필리스의 저력이 이변을 만들지—첫 경기부터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