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죄도시’ 시리즈가 매년 명절 특선 영화 편성표에 이름을 올리며 ‘국민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진 출처: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1편 ‘범죄도시(2017)’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서울 구로·가리봉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한 리얼리티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연 마동석 배우는 강력반 형사 ‘마석도’ 캐릭터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하며 ‘마블리’라는 별명 대신 ‘마블리버스터’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습니다.
2편 ‘범죄도시2(2022)’는 베트남 하노이 원정 수사라는 확장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흥행 1269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3편 ‘범죄도시3(2023)’은 사이버 범죄·신종 마약 사건을 전면에 내세워 시리즈 최초로 과학수사와 ICT 범죄 키워드를 도입했습니다.
“범죄는 진화하지만 정의의 주먹도 진화한다” – 감독 이상용
올해 추석에는 KNN·SBS 등 지역 민방에서 ‘범죄도시4’ TV 최초 편성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범죄도시4’는 캄보디아 온라인 도박 조직을 추적하는 서사를 담아 국제 범죄도시 세계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특수부대 출신 악역 ‘백창기’(배우 김무열)가 공개되면서 역대 최강 빌런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실제 동남아 취업 사기·감금 사건을 면밀히 취재해 현실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객의 검색 의도는 크게 △시리즈 순서 △실화 여부 △출연진·빌런 △VOD·OTT 공개 일정 네 가지로 분석됩니다.
현재 웨이브·쿠팡플레이에서는 1~3편을 4K 리마스터로 제공하며, 4편은 극장 개봉 45일 후 디지털 프리미어가 예정돼 있습니다.
흥행 포인트는 ‘사이다 액션’과 ‘생활형 유머’의 균형입니다. 한글날 특유의 언어유희가 가미된 대사들이 SNS 밈으로 확산돼 체류시간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범죄도시’ 제작사 빅펀치픽쳐스는 “시즌7까지 로드맵”을 공식화하며 K-프랜차이즈의 장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
© 2025 라이브이슈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