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토론토 FC를 2-0으로 꺾으며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LAFC는 리그 6연승을 내달리며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핵심 키워드: LAFC, 토론토 FC, MLS 6연승, 손흥민 공백
경기는 한국시간 9일 오전 BMO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가 A매치 차출로 결장했지만, 제레미 에보비세가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4분에는 프렌키 아마야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득점으로 스코어는 2-0으로 굳어졌습니다.
“주축이 빠져도 우리는 팀으로 뛸 뿐입니다.” –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출처: KBS 뉴스
공격 핵심 손흥민이 빠진 자리는 세바스티안 멘데스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가 빠른 전환으로 메웠습니다.
LAFC는 점유율 54% 대 46%, 슈팅 15(유효 6) 대 9(유효 3)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수비 라인에서는 지오르지 키엘리니가 베테랑다운 위치선정으로 토론토 FC의 전방 압박을 적절히 무산시켰습니다.
6연승을 질주한 LAFC는 승점 59(17승 8무 7패)로 서부 3위가 됐습니다** 경기 종료 시점 기준.
반면 토론토 FC는 승점 34(9승 7무 16패)로 동부 12위에 머물렀습니다.
토론토는 수비진의 잇단 부상으로 원정 5경기 연속 실점이라는 불명예도 이어갔습니다.
MLS 국내 중계는 Apple TV ‘Season Pass’와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됩니다. 하이라이트는 경기 종료 후 3시간 내 업로드됩니다.
LAFC는 13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은 해당 경기부터 합류할 예정이어서 ‘흥부 듀오’ 재가동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네이트 스포츠
국내 팬들은 “손흥민 없어도 LAFC의 조직력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NS 해시태그 #LAFC6연승은 경기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5위까지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손흥민 합류 시 LAFC 공격 효율이 2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한편 MLS 사무국은 올스타전 투표를 15일부터 시작합니다. 손흥민, 부앙가, 에보비세가 모두 후보에 오를 전망입니다.
LAFC가 토론토 FC를 완파하며 보여준 탄탄한 스쿼드 뎁스는 포스트시즌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에서 LAFC가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