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I 결승’ 앞둔 디플러스 기아 vs BNK 피어엑스…LCK 내전으로 뜨거운 LoL 아시아 왕좌 쟁탈전

라이브이슈KR ✍️ 이기자 기자 | 2025-10-12

🎮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이 대망의 결승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ASI 결승 무대는 디플러스 기아(DK)와 BNK 피어엑스(BFX)의 LCK 내전으로 성사돼 국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메르시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결승은 12일 20시(한국시간) 포화된 관중 속에서 킥오프될 예정입니다. 두 팀은 시즌 내내 ^10차례 맞붙어 _{6승 4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드시 우승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DK ‘쇼메이커’ 허수 인터뷰 中

DK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기자회견장에서 이렇게 말하며 국제전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사진 = 인벤 캡처 / 사용 승인

BFX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타고난 싸움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BNK 피어엑스는 농심 레드포스를 2: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높였습니다. 핵심 키워드인 ‘과감한 한타 설계’와 ‘빠른 오브젝트 설계’가 결승에서도 재현될지가 주목됩니다.

핵심 매치업은 탑 라인의 ‘칸나’ 김창동(DK)과 ‘스프링’ 이형석(BFX)의 정면충돌입니다. 두 선수 모두 팀파이트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뛰어나 초반 라인 주도권 확보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ASI 결승은 단순한 우승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월드 챔피언십(월즈) 티켓을 놓친 팀들이 모여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이기에 ‘세컨드 월즈’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특히 LCK 세 팀이 4강에 안착하며 한국 LoL의 저력을 재차 과시했습니다.

중계는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등 주요 플랫폼에서 동시 생방송됩니다. 현장 티켓 1만 1,000장은 3분 만에 매진되어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 사진 = fmkorea 제공 / 사용 승인

승부 포인트 3가지

• 1️⃣ 정글 메타 적응력 – 13.19 패치로 ‘바이’ ‘릴리아’ 등 기동형 챔프가 각광받으며 정글러 영향력이 확대됐습니다.
• 2️⃣ 바텀 라인 교전 빈도 – ‘데프트’ 김혁규(DK)와 ‘라이트’ 문도현(BFX)의 노련미 대 신예 패기가 맞부딪힙니다.
• 3️⃣ 심리전 – 시즌 상대 전적 6:4, 최근 3연승을 거둔 DK가 조금 유리하지만, BFX는 업셋 제조기 타이틀로 압박감을 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첫 세트가 시리즈 향방을 70% 이상 결정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빠른 템포를 선호하는 BFX가 초반 설계를 성공시키면 DK의 장기인 운영 중심의 중후반 스노우볼링이 무뎌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DK가 한타 주도권을 손에 넣을 경우, ‘칸나-쇼메이커-데프트’ 삼각 편대가 가진 경험치는 ASI 결승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입니다.

게임 팬들은 SNS에서 ‘#ASI결승’, ‘#DKvsBFX’ 해시태그를 달며 예측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쇼메이커’가 다섯 번의 순간이동으로 경기를 접수할 것”이라는 과감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결승 오프닝 무대에는 K-팝 그룹 ‘루미나’가 출연해 신곡 ‘Victory High’를 최초 공개합니다. e스포츠와 음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현장 몰입감이 한층 강화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승 상금 15만 달러와 ‘ASI 컵’은 어느 팀의 손에 들어갈까요? 라이브이슈KR은 결승 종료 직후 승자 인터뷰와 메타 분석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ASI 결승 관전 팁

• 플레이오프 패치노트 13.19 숙지하기
• 두 팀의 최근 경기 리플레이로 주요 밴/픽 패턴 체크
• 라인전보다 한타 구도에 집중하며 관람
• 트위치 채팅창 ‘프로뷰’ 기능으로 선수 시점 동시 시청

🏆 2025 LoL ASI 결승, 과연 누가 아시아 왕좌에 오를지 눈을 뗄 수 없는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