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빅데이터 플랫폼 빅카인즈(Big Kinds)가 학계·산업계를 넘어 일반 독자에게까지 빠르게 저변을 넓히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빅카인즈는 1990년대 기사부터 6,000여 개 매체의 콘텐츠를 수집·분석해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플랫폼에 접속하면 ‘오늘의 이슈’·‘키워드 맵’ㆍ‘데이터랩’ 등 메뉴가 한눈에 배치돼 있어 초보자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이미지·메타데이터를 결합한 멀티모달 분석이 가능해 연구 생태계 전반에서 데이터 민주화를 이끈다.” – 이정환 빅데이터학회 연구원
실제로 대학 연구실에서는 여론 형성 추세를, 스타트업에서는 시장 경쟁사 모니터링을 각각 수행하며 빅카인즈 API를 적극 활용 중입니다.
📊 주요 기능 4가지*
- AI 요약·분류: 기사 1,000건도 1분 내 핵심만 추출
- 연관 키워드 맵: 시각화 그래프로 이슈 흐름 파악
- 감성 분석: 긍·부정 비율로 브랜드 이미지를 진단
- 오픈 API: R·Python 연동으로 자동화 리포트 구축
*무료·유료 플랜에 따라 제공 범위 상이
출처: BigKinds Demo 화면 캡처
최근 재단은 ‘빅카인즈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어 우수 논문·콘텐츠 제작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분석 보고서·교육용 커리큘럼·출판물까지 공모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공모전 관계자는 “창의적 데이터 해석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UX 개선도 진행 중입니다. 반응형 웹을 도입해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키워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NS 캡처
특히 중소 언론사는 별도 서버 구축 없이 API 호출만으로 맞춤형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보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빅카인즈가 ‘데이터 저널리즘’ 확산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AI가 제시하는 수치와 인간 기자의 해설이 결합해 신뢰성 높은 기사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편향과 저작권 이슈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출처 표기 가이드라인과 샘플링 프로토콜을 강화해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활용 팁
- 키워드맵에서 기간 범위를 3단계로 나눠 보면 변화 추세가 더 명확합니다.
- 감성 분석 결과는 엑셀 다운로드 후 피벗 테이블로 가공하면 발표 자료에 유용합니다.
- 비즈니스 사용자는 Premium+ 플랜을 신청하면 기사 전문 크롤링 쿼터가 확대됩니다.
🎯 결론: 빅카인즈는 단순 검색을 넘어 전략적 의사결정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뉴스 빅데이터의 가치가 커지는 시대,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곧 경쟁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