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A매치 윈도우를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이 13일 15시 45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 우즈베키스탄과 🇺🇾 우루과이 모두에게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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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부임 이후 ‘탈(脫) 중앙아시아 스타일’을 표방하며 빠른 전환과 전방 압박에 집중해 왔습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 1무 1패(승률 60%)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쿠웨이트전을 3-0으로 잡은 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반면 🇺🇾 우루과이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체제에서 ‘하이 인텐시티’ 압박을 극대화하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축 선수 다수가 유럽리그 일정으로 빠지면서 다르윈 누녜스·마누엘 우가르테 등 차세대 주전이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우루과이는 전통적으로 조직적이지만, 우리는 빠른 패스와 공간 침투로 돌파할 수 있습니다.” –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기자회견 중
예상 선발 라인업
우즈베키스탄(4-3-3)
야시노프(GK) – 알리존, 이스마일로프, 투르수노프, 나르지코프 – 시디코프, 하미도프, 술타노프 – 쇼무로도프, 세르기예프, 자쇼노프
우루과이(4-2-3-1)
로체트(GK) – 올리베이라, 카세레스, 아라우호, 비냐 – 우가르테, 벤탄쿠르 – 데 아라스카에타, 펠리스트리, 토레이라 – 누녜스
전술 키워드 3가지를 꼽으면 ① 측면 크로스 대응, ② 전방 압박 탈출, ③ 세트피스 집중력입니다.
• 측면 싸움1: 우루과이는 왼쪽 풀백 비냐의 오버래핑을 적극 활용합니다.
• 압박 탈출2: 우즈베키스탄 미드필더 하미도프의 전진 패스가 압박 해소의 열쇠가 됩니다.
• 세트피스3: 우루과이는 코너킥 득점 비중 22%로 남미 상위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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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는 SpoTV NOW와 KBS N 스포츠가 동시 생중계하며, 쿠팡플레이에서도 스트리밍됩니다.
국제 베팅 사이트 FonBet 초기 배당은 우루과이 승 1.55, 무 3.80, 우즈베키스탄 승 5.80으로 발표됐습니다.
역대 전적은 공식 A매치 기준 1전 1승으로 우루과이가 앞서 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가진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평균 연령은 24.7세로 점점 어려지고 있어 예측 불가 요소가 많습니다.
해외 언론 Metaratings는 “‘칸나바로 효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이 핸디캡(+1)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현지 팬들은 SNS에서 ‘#UzvUruChallenge’ 해시태그로 승부 예측 챌린지를 벌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자체 데이터랩에 따르면 검색량은 경기 하루 전 대비 178% 급증했습니다. 이는 우즈벡 교민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쿠알라룸푸르의 현장 응원 열기와 맞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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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종합 전망: 체력적 우위와 벤치 뎁스를 앞세운 우루과이가 점유율을 가져가겠으나, 우즈베키스탄의 빠른 역습이 적중할 경우 1-1 무승부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칸나바로 감독은 “결과보다 내용”을 강조했지만, 승리가 주는 자신감은 곧 월드컵 예선 경쟁력으로 직결됩니다.
따라서 축구 팬이라면 오늘 경기에서 ① 우즈베키스탄의 빌드업 완성도, ② 우루과이 신예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③ 양측 감독의 교체 카드를 집중 관전하길 권합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속보 및 상세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