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개막과 동시에 전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14일 새벽,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이 베이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첫 경기는 ‘왕조’ T1과 ‘리빌딩 완성형’ Invictus Gaming(IG)의 플레이-인 Bo5 맞대결이었습니다.

T1 vs IG 매치업 포스터이미지 출처: LoL Esports 공식 X


국내외 팬들은 FakerRookie의 리턴 매치를 기다려 왔습니다. 양 팀 모두 ‘Fearless Draft’가 적용된 새 메타에서 어떤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현지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는 LoL Esports 로고를 형상화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돼 밤새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플레이-인 ▶ 스위스 스테이지 ▶ 8강 ▶ 4강 ▶ 결승으로 이어집니다. 첫 단계에서 살아남은 네 팀이 스위스 스테이지에 합류해 본격적인 순위 레이스를 펼칩니다.

선수단 입장 사진이미지 출처: LoL Esports 공식 X


IT’S #WORLDS2025 DAY!” – LoL Esports 공식 계정

짧은 문구 하나로도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습니다.

Riot Games는 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Pick’Em powered by AWS’를 운영합니다. 팬들은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프레스티지 스킨과 한정 크로마를 노립니다.


음악도 빠질 수 없습니다. 글로벌 팝스타 G.E.M.이 부른 공식 주제가 ‘Sacrifice’는 발매 하루 만에 스트리밍 3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티켓 경제 효과도 뚜렷합니다.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중국 문화관광부는 대회 기간 중 약 2억 위안의 관광 수입을 예상했습니다.


중국·한국·유럽·북미 4대 리그는 물론, 라틴아메리카·동남아·MENA 지역 팬들도 SNS 해시태그로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티켓 포스터이미지 출처: LoL Esports 공식 X


중계 플랫폼은 트위치·유튜브·치지직·쯔보·틱톡 라이브 등 10여 곳으로 확대됐습니다. Riot은 180여 개국에 다국어 해설을 제공해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Newzoo는 2025년 e스포츠 총 시청 시간이 14억 시간을 돌파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중 절반 이상을 LoL Esports가 차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15주년을 맞은 월드 챔피언십은 역사와 혁신이 공존합니다. 개막전이 끝나면 곧바로 스위스 스테이지 1R 대진이 발표되며, 결승전은 11월 8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앞으로 30일, LoL Esports는 다시 한 번 ‘e스포츠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유를 입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