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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2025년 A매치 10월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친선전은 벤투 감독 체제 이후 새롭게 재편된 스쿼드가 홈팬들 앞에서 완성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경기 정보는 간단합니다. 킥오프 시간은 20:00이며, 현장 날씨는 가을비 예보가 있지만 잔디 배수 시스템이 완벽해 큰 변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중계는 TV조선·쿠팡플레이·tvN SPORTS에서 동시 송출되며, 해외 팬은 쿠팡플레이 글로벌 서비스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홈 관중의 열기와 빠른 템포를 동시에 가져가야 승산이 있다.” – 대표팀 관계자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은 파라과이와 8경기에서 3승 3무 2패*1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4년 6월 경기에서는 1-1로 비겼습니다.

파라과이는 ‘늪 축구’라 불리는 선 수비·후 역습 전술을 구사합니다. 미들라인을 낮게 형성해 역동적인 스프린트를 노리는 미겔 알미론이 핵심입니다.


대한민국은 손흥민·이강인·황인범 삼각 편대를 중심으로 라인을 끌어올리는 하이프레싱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브라질전에서 스프린트 최고 시속 34.7㎞를 기록해 여전히 월드클래스 폼을 자랑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 모습

▲ 이미지 출처: 대한축구협회(KFA)·위키미디어

수비 라인에서는 김민재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김지수가 메울 예정입니다. 김지수는 지난 K리그에서 경기당 클리어 6.1회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증명했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에게 돌아갈 공산이 큽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 14세이브를 올리며 선방률 78%를 자랑했습니다.


전술 포인트측면 스위칭입니다. 김진수-홍철 풀백 라인이 좌우를 번갈아 오버래핑하며 파라과이 블록을 흔들 전망입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원두재 조합이 롱패스 지표 1위(경기당 9.4회)와 가로채기 1위(4.2회)를 합작해 공·수 밸런스를 맞춥니다.


경기 전날 훈련에서는 세트피스 집중 훈련이 눈에 띄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강인 짧은 패턴정우영의 근거리 헤더가 반복됐습니다.

또한 U-17 대표팀도 이날 하프타임에 소개돼 월드컵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입장권은 KFA 티켓쿠팡플레이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했으며, 일반석은 이미 매진됐습니다.*2

현장 관중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남문 광장 팬파크에서 굿즈·푸드트럭·사인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은 곧바로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비 아부다비 전훈에 돌입합니다.

대표팀 스태프는 “이 경기에서 전술적 완성도를 8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일정은 파라과이전 이후 20일 브라질 원정 평가전으로 이어집니다.

라이브이슈KR은 현지 연결 취재로 선수단 소식과 부상 업데이트를 실시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태극전사들의 가을 축구 축제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14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뜨거운 함성을 함께 채워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