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장에서 동료 의원으로부터 받은 욕설 문자를 공개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
📱 해당 문자는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보낸 것으로 드러났으며, 9월 2일·5일자 두 차례에 걸쳐 “에휴 이 찌질한 놈아” 등의 표현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 김 의원은 “사적 보복이자 의원 간 기본 예의 파괴“라며 박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공개해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공적 질문에 사적 모욕으로 답하는 행태를 국민 앞에 밝히겠다.” – 김우영 의원
⚖️ 반면 박정훈 의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방위 소수 야당 의원으로서 정당한 항의를 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문자 표현에 대해서는 별도 사과 없이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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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 여야 의원들이 고성과 피켓 시위를 이어가자 국정감사는 한때 정회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이번 사태는 국회의원 품위 유지 의무와 의정 활동의 공적·사적 경계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 김우영 의원 프로필
• 1976년 서울 출생,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후 시민단체 활동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 21대 총선에서 경기도 고양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초선이지만 활발한 입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디지털 인권·방송 공공성·플랫폼 규제가 그의 주요 의정 과제입니다.
😊 지역구에서는 청년 주거와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이며, 최근엔 스타트업 세액 공제 확대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 정치권에선 “합리적 진보”로 분류되지만, 직설적인 발언과 투쟁적 행보로 종종 논란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 사건이 벌어진 과방위는 방통위 공백·가짜뉴스 대응 등 굵직한 의제가 산적해 있어, 위원 간 협치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 정치 전문가들은 “감정적 대립이 길어질 경우 미디어 정책 자체가 표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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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 SNS에서는 “의원들도 카카오톡 방 폭로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농담 섞인 글부터, “국민 세금으로 욕설하냐“는 비판까지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정치권 안팎에서는 ▲공개 사과 ▲윤리위 징계 ▲과방위 구성 재논의 등 세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되며, 결과에 따라 총선 공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향후 일정으로는 10월 말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어, 두 의원이 같은 자리에서 다시 마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치권이 품격 있는 논쟁문화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김우영 의원이 이번 논란을 어떻게 정치적 자산으로 전환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추후 윤리위 판단과 과방위 운영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