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병관리청이 올해 감염병 대응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재편합니다.
첫째, 예방 중심 정책이 강화됐습니다. 독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10월부터 시행해 고위험군 보호망을 두텁게 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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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데이터 기반 통합관리센터가 추진 중입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질병·건강통계 통합관리센터 신설”을 권고했습니다.
“다부처에 흩어진 실시간 감염병 정보를 한곳에 모아야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보건복지위 관계자
셋째, 글로벌 협력이 확대됩니다. 총 33개국 보건당국과 조기경보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WHO IHR 개정 논의에도 적극 참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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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사망 시 최대 20년 치 최저임금 보상이 가능해졌습니다.
피해보상 청구는 10월 23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올겨울 호흡기 세이프 플랜이 가동됩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1,100곳이 24시간 확진·진료·처방을 제공합니다.
또한, AI 기반 변이 예측 시스템이 도입돼 주간 단위로 변이 위험도를 분석합니다.2)
질병관리청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도 선언했습니다. 2026년까지 디지털 치료제 15종, 모바일 헬스 앱 50종을 인증·연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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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과제도 분명합니다. 지역 간 의료격차는 여전히 문제이며, 필수 백신 접종률이 일부 지자체에서 9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모바일 알림 서비스로 대상자별 접종 일정을 문자·앱으로 자동 안내할 방침입니다.
🗂 FAQ
Q. 질병관리청 고객센터 번호는?
A. 국번 없이 1339입니다.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Q. 독감·코로나19 동시 접종 간격은?
A. 같은 날, 다른 팔에 접종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공공보건 데이터 주권이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의 이번 행보가 K-방역 2.0을 여는 분기점이라고 평가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예방접종 피해보상 청구 절차, AI 변이 분석 결과 등 후속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