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는 1962년 개교 이후 60여 년간 한국 문화예술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학교 측은 “창의적 예술가 양성”이라는 설립 이념 아래 공연‧영상‧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실무형 커리큘럼을 구축했습니다.
1️⃣ 교육 철학과 특성화
서울예대는 융합과 현장성을 핵심 가치로 제시합니다. 학문 간 경계를 허물어 학생 개개인의 창작 역량을 극대화합니다.
“예술가는 협업에서 성장한다” — 서울예술대학교 교육 목표 중
2️⃣ 7개 공연창작 트랙
극작·연기·무용·연극·한국음악·실용음악·예술경영 등 7개 전공이 ‘Performing Arts Cluster’로 묶여 순환식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실제 공연을 기획·제작하며 학기마다 1편 이상의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3️⃣ 실용음악 전공 집중 탐구
국내 최초 대중음악 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실용음악 전공은 이론·작곡·테크놀로지 수업을 통합해 세계 무대형 뮤지션을 육성합니다.
올해는 AI 작곡 툴 활용 워크숍과 글로벌 송캠프를 추가해 커리큘럼을 확장했습니다.
4️⃣ 시각디자인 졸업전시 ‘칙, 하고 타다닥!’
시각디자인전공은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작품 세계를 대중과 공유했습니다.
펀딩 달성률은 오픈 24시간 만에 85%를 넘어섰고, 후원자에게는 한정판 아트북이 증정되었습니다.
5️⃣ 지역 연계 프로그램
안산시와 공동 추진하는 ‘문화예술멘토링아카데미’는 청소년이 예술가 멘토와 함께 창작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신규 과정은 월피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10월 22일 18시까지입니다.
6️⃣ 다채로운 장학 제도
서울예대는 외국어·자격증·대외수상 등 8종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을 완화합니다.
특히 ‘창작지원 장학금’은 완성도 높은 단편 영화·연극 대본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7️⃣ 취업·진로 지원
교내 아트매니지먼트센터는 공연 기획사·방송국·스타트업과 산학 협약을 맺고 정기 리크루팅 페어를 개최합니다.
또한 진학프로(JINHAKPRO) 플랫폼과 연계해 석·박사 졸업생의 교수·연구원 채용 정보도 실시간 제공합니다.
8️⃣ 캠퍼스 라이프
안산 단원구 본캠퍼스는 6만여 평 부지에 8개의 실습동과 500석 규모 ‘예극원’ 공연장이 자리해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조성된 ‘아트워크 트레일’은 학생과 시민에게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습니다. 🌳
9️⃣ 동문 네트워크
서울예대 출신 배우·가수·감독은 2만여 명에 달합니다. 김윤석·정우성·아이유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인물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동문회는 매년 ‘리유니온 갈라’를 열어 재학생과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 입시 포인트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은 9월 9일(화)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실기고사는 전공별로 10월 첫째 주에 진행됩니다.
교과우수·창작우수·실기우수 세 전형이 병행되고, 면접에서는 창의적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11️⃣ 국제 교류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프랑스 리옹국립무용원과의 연합 워크숍으로 학생들은 해외 창작 시스템을 직접 체험합니다.
2024년에는 온라인 공동 제작 단편영화 4편이 칸 쇼츠 마켓에 초청돼 학교 위상을 높였습니다.
12️⃣ ESG·사회공헌
학교는 캠퍼스 내 친환경 무대조명을 도입해 연간 전력 사용량을 18% 절감했습니다.
또한 ‘예술로 잇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 무료 연극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3️⃣ 미래 전략
서울예대는 2030 비전으로 ‘메타버스 아트캠퍼스’ 구축을 선언했습니다. VR 스튜디오와 5G 공연 송출 인프라가 핵심입니다.
관계자는 “디지털 휴먼·AI 보컬 등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 전문가 시각
공연예술평론가 박지현 씨는 “서울예술대학교는 대학이 아닌 하나의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며 혁신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산학·지역·글로벌을 넘나드는 입체적 교육 모델이 K-콘텐츠 생태계의 허브가 될 것”
15️⃣ 맺음말
서울예술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연구·사회공헌을 통합한 새로운 예술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술가를 꿈꾸는 이에게 서울예대는 여전히 “예술로 통하는 가장 넓은 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