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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모 등급컷 대표 이미지
이미지 출처: 베리타스알파


2025 10모 등급컷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직후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 등급컷이 예년보다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모의평가 이후 각 입시기관이 발표한 1등급 기준 국어 91점, 수학 87점이라는 수치는 실시간 표본이 누적되면서 소폭 조정 중입니다. (자료: 메가스터디·김영일교육컨설팅·EBSi)


“이번 2025 10월 모의고사는 수학 ‘미적분’ 난도가 상승하며 상위권 변별이 확실했다” – 대형 입시학원 분석팀

실제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1점, 수학 148점으로 집계돼 9월 모평 대비 각각 2점, 5점이 올랐습니다. 이는 상위권 집중 현상보다는 중위권이 체감한 난도가 높아졌음을 시사합니다.


국어 영역은 독서 파트에서 경제 지문과 철학 지문이 연속 배치돼 시간을 압박했습니다. 1등급 컷은 91점이지만, 체감 난도 의견은 ‘중상’으로 분류됩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 최소값·정적분 추론 문항이 복병으로 꼽혔습니다. 입시기관 다수는 1컷 87점, 2컷 76점, 3컷 62점으로 예측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지만 1등급 비율이 6월·9월 대비 1.3%p 하락한 7.8%로 추정돼 ‘약간 어려움’ 평가를 받습니다.

고1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이미지
이미지 출처: CBC뉴스


이번 2025 10모 등급컷이 중요한 이유는 고3뿐 아니라 고1·고2 학평까지 동시에 시행돼 세 학년 공통 학습 지표가 형성됐다는 점입니다. 특히 2007년생(현 고2)은 작년 고2 10모부터 이어진 난도 상승을 체감하며 학습 전략 재편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문항 분석 → 취약 파트 집중 → 실전 풀이 속도 향상’ 3단계 학습법을 권고합니다. 예컨대 수학 미적분이 약하다면 기초 개념 복습→EBS 변형 문제 병행→6·9월 평가원 기출 반복 순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입니다.

또한 실시간 등급컷을 확인할 때는 샘플 수와 표본 편향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메가스터디 풀서비스, 김영일컨설팅, 진학사 ‘점공’ 데이터는 ⭕ 2만 건 이상 표본 확보 후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올해 수능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시점, 10모 오답노트 작성은 필수입니다. 단순히 정답을 암기하기보다 오류 원인‧시간 관리 미스‧전략 과목 이동 등을 세밀히 기록해야 합니다.

입시기관들은 “이번 2025 10모 등급컷이 곧바로 수능 컷과 일치하진 않지만 상대적 난이도 흐름을 일정 부분 예고한다”라며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5인의 한목소리를 정리합니다.

  • 국어: 출제 의도 파악을 위해 지문 유형별 논리 구조도를 그려보세요.
  • 수학: 미적·기하 혼합 대비 조건부 확률·벡터 기초를 함께 점검하세요.
  • 영어: 구문 해석 훈련과 EBS 연계 복습으로 시간 단축을 노려보세요.

🎯 결론: 2025 10모 등급컷 분석은 남은 수능 준비의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본인의 위치를 냉정히 확인하고, 취약 영역을 기계적으로 파고드는 학습 루틴을 확립한다면 11월 본시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