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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누적 월간활성이용자(MAU) 1억 명 시대를 공고히 하며 디지털 만화 시장 주도권을 재확인했습니다.

NAVER WEBTOON Global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미국·유럽 MAU가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며 콘텐츠 다변화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LINE WEBTOON 브랜드로 미국, 프랑스, 태국 등 10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Lore Olympus’, ‘스터디그룹’ 등 현지 맞춤형 오리지널 IP가 드라마·애니메이션으로 잇달아 각색되며 2차 판권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

“네이버웹툰 IP가 할리우드 판권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했습니다.” – 글로벌 콘텐츠 투자사 관계자*

시장조사업체 시너지리서치는 네이버웹툰의 2024년 IP 거래 규모가 1조3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창작 지원 정책도 강화했습니다. 플랫폼 내부 ‘CANVAS’ 탭에 AI 번역·채색 도구를 적용해 1인 작가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OG

다만 수수료·저작권 배분 논란도 이어집니다. 최근 #네이버웹툰불매 해시태그가 확산되며 “플랫폼이 수익의 40% 이상을 가져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웹툰 측은 “작가 정산 비율은 평균 65% 이상이며, 광고·글로벌 번역 비용까지 고려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6월 플랫폼 수익 구조 투명화를 주문했고, 네이버웹툰은 올 하반기 ‘정산 대시보드 2.0’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채용 시장도 뜨겁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데이터 과학자·법무 전문가·크리에이티브 비디오 PD 등 40여 개 직군을 공고했습니다.

특히 AI/ML 연구 인력은 생성형 AI 기반 자동 레이아웃장면 분석 추천 엔진 개발에 투입될 계획입니다.※출처: NAVER Careers

커뮤니티 반응도 활발합니다. 수요 웹툰 ‘무용과남학생’은 X(前 트위터)에서 단숨에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팬아트가 폭증했습니다. 🎨

경쟁도 치열합니다. 카카오웹툰·레진코믹스·스포티파이 ‘Stories’ 등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네이버웹툰은 “스토리와 기술의 융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네이버웹툰이 웹소설·웹툰·영상을 아우르는 ‘슈퍼 IP 유니버스’를 구축, 글로벌 엔터 사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창작자와 독자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2025년까지 웹툰 기반 메타버스 테스트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