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날씨가 다시 한번 가을비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서쪽에서 접근한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 사진 출처: Unsplash
기상청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 20~60㎜, 일부 지역 70㎜ 이상”
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감속 운전을 권장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 낮 최고기온은 24~26℃로 평년(21~23℃)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비로 인해 습도가 90% 안팎까지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좋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 실외 활동 시 호흡기 부담은 적지만, 우산은 필수입니다.
17일(금) 밤부터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비구름이 유입돼 토요일 오전까지 광주 전 지역에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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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운항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RKJJ 광주공항 TAF에는 BKN030과 -TSRA가 포함돼 있어 단기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생활 팁 👉 방수 재킷과 논슬립 신발을 착용하시고, 휴대폰 방수 케이스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는 만큼 얇은 겉옷을 함께 챙기시길 권합니다.
🌾 농가에는 빗물 배수로 사전 점검을, 공사 현장에는 가시설물 고정 작업을 당부드립니다. 비닐하우스 천장은 물주머니 현상을 막기 위해 즉시 배수해야 합니다.
이번 광주날씨 변동의 핵심 원인은 서해상 저기압입니다. 저기압이 동진하면서 따뜻하고 습한 남풍을 끌어올려 비구름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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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으나,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신 기상 정보는 기상청 모바일 앱에서 1~2시간 간격으로 확인하세요.”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광주날씨 변동 요인을 면밀히 추적해 독자 여러분의 안전한 하루를 돕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