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Apple)이 M5 칩을 공개했습니다. 3nm 공정에서 한층 진화한 시스템온칩(SoC)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전 세대 대비 최대 40% 향상된 연산 성능을 자랑합니다.
M5 핵심 사양은 10코어 CPU(4 퍼포먼스+6 효율), 10코어 GPU, 32GB 통합 메모리1입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CPU 코어라는 홍보 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Apple Newsroom
애플은
“M5는 온디바이스 AI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며 자체 개발한 24코어 뉴럴 엔진을 강조했습니다. 초당 60조 회 연산(TOPS)이 가능해, Stable Diffusion·LLM 같은 생성형 AI도 로컬에서 매끄럽게 실행됩니다.
GPU 역시 다이렉트 메탈 5 최적화로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합니다. 애플은 동일 전력 소모 기준으로 ‘M4 대비 45%↑’라는 숫자를 제시했습니다.
아키텍처 측면에서 통합 메모리 대역폭이 150GB/s로 확대됐습니다. 메모리 풀 구조 덕분에 영상 편집·3D 렌더링 같은 고용량 작업에서 복사 시간 지연이 크게 줄어듭니다.
신형 14-인치 MacBook Pro가 M5를 최초 탑재합니다. 팬리스 설계는 유지하되, 베이퍼 챔버를 개선해 지속 클럭을 끌어올렸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22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해 ‘업계 최장’ 타이틀을 연장했습니다.
📝 iPad Pro M5 모델도 동시 공개됐습니다.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 썬더볼트 4 포트, 그리고 후면 LiDAR 성능 향상이 핵심입니다. Final Cut Pro for iPad가 멀티 레이어 8K 영상을 실시간 편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됐습니다.
개발자 생태계도 빠르게 대응 중입니다. Xcode 18 베타는 메탈 FX 업스케일링·ML Compute를 새롭게 지원해, Core ML 모델을 클릭 한 번으로 양자화·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온디바이스 프라이버시입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클라우드 대신 로컬에서 돌기 때문에 민감 정보가 외부 서버로 나가지 않습니다.
전력 효율도 주목할 요소입니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동일한 퍼포먼스 기준으로 경쟁 x86 노트북 대비 1/3 소비 전력에 그칩니다. 이에 따라 팬 소음·발열 모두 대폭 감소했습니다.
업계 파급 효과도 큽니다. ARM 진영은 물론, 퀄컴·엔비디아·AMD가 내년 예정한 신형 칩 로드맵을 서둘러 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M5 MacBook Pro는 10월 22일 예약 판매, 29일 공식 출시 예정입니다. 기본형(512GB SSD)은 1999달러부터이며, 국내 가격은 279만 원부터로 확인됐습니다.
구매 조언🤔 – 영상·음악·3D 크리에이터라면 M5 도입으로 ROI가 뚜렷합니다. 단순 문서·웹 중심 용도라면 M4 모델 할인폭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애플 M5 칩은 ‘모바일·데스크톱·혼합현실’ 전 영역에서 AI 퍼스트 컴퓨팅 시대를 열 핵심 키워드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출시 이후 실제 벤치마크와 개발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
1) 64GB 구성은 M5 Pro·Max에서 제공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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