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무대 향한 엔씨소프트의 가속 페달
엔씨가 2025년 하반기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의 해외 테스트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공개 직후 커뮤니티에는 ‘리니지M’·‘리니지W’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쏟아졌습니다.
■ 주가·실적 동반 상승 흐름도 주목됩니다. 16일 오전 엔씨소프트 주가는 21만 원 선을 회복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기관 수급이 뒷받침됐다는 점에서 중장기 모멘텀으로 해석됩니다.
주가 차트: 알파스퀘어 캡처
특히 국민연금이 최근 10만 주 이상을 순매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관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파이프라인과 AI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AI Safety·고성능 엔진, 차세대 성장 축
“AI는 새로운 즐거움을 안전하게 디자인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 김택진 대표
엔씨 AI Safety 팀은 취약점 분석과 대규모 언어 모델 경량화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픈소스 ‘FAIR AI’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투명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엔씨문화재단 인스타그램
📈 ‘리니지’ IP 강점과 멀티 플랫폼 전략
기존 리니지M·리니지W는 여전히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콘솔·클라우드 버전까지 엮은 멀티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이용자는 ‘어디서든 접속’하는 경험을 얻게 됩니다.
이미지: 플레이엔씨 공식 홈페이지
🧑💻 대규모 채용·조직 개편
엔씨는 공식 채용 사이트에 경영기획·AI·개발 등 100여 개 포지션을 동시 오픈했습니다. 채용 공고에는 ‘재택·유연근무’가 강조돼 인재 유입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지원 마감일: 12월 14일(일부 직군 상시)
⚾ 스포츠 마케팅: NC 다이노스와의 시너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CAMP2’ 로고에 태양과 나침반 이미지를 삽입하며 글로벌 캠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게임·스포츠를 잇는 브랜드 파워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 ESG·문화재단 활동 확대
엔씨문화재단은 코딩 교육·디지털 치료제 연구를 병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 아동 맞춤형 보조공학 프로젝트는 정부·지자체와 협력 범위를 넓히는 중입니다.
🔍 투자 포인트 셋
1) 신작 라인업: TL·프로젝트G·BSS 등 대형 타이틀 다수
2) AI 원천 기술: 게임 너머 헬스케어·모빌리티로 확장 가능성
3) 안정적 캐시카우: 리니지 IP와 구독형 BM 결합
📊 리스크 요인도 체크
과몰입·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금리 인상 국면에서 개발비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재무 건전성 관리가 관건입니다.
🚀 전망: ‘K-게임’ 새 도약의 터줏대감
엔씨소프트는 콘텐츠·기술·자본 세 축을 앞세워 2026년까지 매출 5조 원, 영업이익률 30%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남은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및 블록체인·메타버스 연계 신사업 발표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가 ‘게임 그 이상’을 증명할 결정적 시기에 들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 결론: 엔씨는 신작 흥행 가능성과 AI 기술력을 앞세워 게임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투자·취업·협력 어느 관점에서 보더라도, 2025년 이후 성장 스토리의 중심에는 엔씨소프트가 자리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