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FC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코앞에 두고 강원FC를 안방으로 불러-들입니다.
이번 경기는 10월 18일 토요일 1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대구 FC는 승점 34점으로 9위에 자리해 있으며, 남은 일정에서 최소 2승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최원권 감독은 “선수단이 한층 결속됐다”고 강조했습니다.*1
“마지막 홈 3연전이 운명을 가를 것입니다.” – 최원권 감독
브라질 출신 에이스 세징야가 햄스트링 통증에서 회복해 선발 복귀가 유력합니다.
이근호와 장성원도 훈련에 합류했으며, 수비 리더 홍정운은 경고 누적에서 해제돼 출전 가능합니다.
반면 강원FC는 원정 5연패의 부진을 끊기 위해 공격적인 4-3-3을 예고했습니다.
올 시즌 대구FC와 강원FC는 2차례 맞붙어 1승 1무로 팽팽했습니다.
통계 업체 AiScore에 따르면 대구의 홈 승률은 62%로, 원정 승률 24%의 강원보다 우세합니다.
특히 DGB대구은행파크는 시즌 평균 9,800명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합니다. 🥁
구단은 경기 당일 선착순 3,000명에게 블루 머플러를 증정하며, 하프타임에는 치어리더 김연정이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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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의도 강화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과 경기장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시간대 대구의 기온은 22℃, 강수 확률 10%로 축구 관람에 최적입니다. ☀️
국내 도박 예측 업체는 대구FC 승리 1.85배, 무승부 3.10배, 강원FC 승리 3.60배로 책정했습니다.
만약 대구가 승리하면 승점 37점으로 7위까지 도약할 수 있으며, 패배 시 강등권과의 격차는 2점으로 좁혀집니다.
*1 최원권 감독 인터뷰: 대구MBC뉴스 10월 16일 자 ‘Daegu FC aims for a winning streak’ 중 발췌
대구FC 관계자는 “‘용두산 기세’를 보여주기 위해 팬들의 함성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잔류의 분수령 앞에 선 대구 FC, 파란 물결로 물들 대구의 가을 축구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