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미국 그랑프리가 Circuit of the Americas에서 개막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 특유의 뜨거운 기온 속에서도 세계 최고 드라이버들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5 시즌 20라운드로,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순위 모두에서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FIA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Heat Hazard를 발령했으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출처: Austin Convention & Visitors Bureau
코스 길이는 5.513km, 총 56랩으로 구성됩니다. 🏁 20개의 코너 가운데 1번 코너의 11% 경사는 여전히 관객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립니다.
예선을 통해 맥스 베르스타펜이 1:31.278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조지 러셀은 0.084초 차 2위, 샤를 르클레르가 3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했습니다.
“트랙 온도가 52℃까지 올라갔지만 밸런스는 완벽했다.” – 베르스타펜
앞서 열린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도 베르스타펜이 우승하며 챔피언십 25점 격차를 벌렸습니다. 페라리 듀오는 타이어 데그라데이션에 발목이 잡혀 3·5위에 머물렀습니다.
타이어 전략이 최대 화두입니다. 피렐리는 C2·C3·C4 컴파운드를 공급했으며, 팀들은 미디엄–하드 1스톱을 기본 시나리오로 검토 중입니다. 그러나 세이프티카 변수로 2스톱이 유리할 가능성도 언급됩니다.
컨스트럭터 순위 경쟁도 치열합니다. 레드불이 523점으로 선두를 질주하지만,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2위 자리를 두고 불과 14점 차로 다투고 있습니다.
한국 팬들에게는 알파타우리 소속 유키 츠노다의 퍼포먼스도 관심사입니다. 그는 Q2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롱런 페이스가 나쁘지 않아 포인트권 진입을 노립니다.
시청 팁을 찾는다면, 현지 기상을 주목해야 합니다. 오후 시간대 돌풍이 예보돼 있어, DRS 존(10–11번 코너) 통과 시 오버스티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스틴 방문 관중이라면 레이스 전후로 다운타운 6번가 라이브 뮤직과 텍스멕스 BBQ 투어를 즐겨보길 권장합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F1 기간 동안 지역 경제에 9억 달러를 기여했습니다.
💡 온라인 중계는 F1 TV Pro, 디즈니+ ESPN 패키지, 그리고 국내 왓챠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 모두 온보드 카메라와 실시간 타이밍 그래프를 제공해 몰입도를 높입니다.

출처: F1-Fansite.com
FOM은 2026년부터 라스베이거스·마이애미·오스틴 3연전을 고정화해 미국 내 모터스포츠 붐을 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미래 동력인 지속가능 연료(100% 합성)와 파워유닛 규정 개편은 미국 그랑프리 흥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가 잇달아 F1 진입을 모색 중이라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결국 열쇠는 타이어 관리와 브레이크 쿨링입니다. 브레이크 덕트 확장을 선택한 팀은 직선 최고속이 떨어질 수 있지만, 24~25랩부턴 페이스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텍사스 밤하늘을 가르는 배기음 속에서, 과연 누가 토요일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일요일 본 레이스 트로피까지 챙길지 주목됩니다. ‘별★들의 레이스’가 곧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