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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디지털 치안 혁신을 본격화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중앙행정기관인 경찰청은 생활 안전부터 국제 공조까지 전방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0일 “캄보디아 경찰청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잇따른 우리 국민 대상 범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찰청 로고 이미지 출처: 경찰청


🛡️ 경찰청은 최근 Lost112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분실물 등록부터 보관 장소 조회까지 평균 처리 시간이 30% 단축됐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lost112.go.kr 접속 → ② 분실물·습득물 검색 → ③ 보관 경찰서 위치 확인 → ④ 온라인 방문예약

이렇게 네 단계를 거치면 됩니다.


🔍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X(옛 트위터) @poltraffic02 계정은 실시간 도로 상황과 기온을 동시에 안내해 출·퇴근 운전자들의 필수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스마트 국민제보 앱은 시민이 직접 교통위반·음주운전 사례를 신고할 수 있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8% 감소했다는 경찰청 통계가 나왔습니다.


📊 사이버안전국은 AI를 활용한 피싱 탐지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2025년 9월부터 시범운영한 결과, 악성 링크 차단률이 94.6%로 개선됐습니다.

사이버 범죄 신고는 182 또는 cyberbureau.police.go.kr에서 24시간 가능합니다.


🌐 국제 공조도 강화됩니다. 인터폴과의 공조 건수는 3년 새 57% 증가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불법도박 서버 추적에 AI 로그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률을 높였습니다.

경찰청 외사국 관계자는 “한·아세안 디지털 수사 협력망 구축이 마무리 단계”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간 지명수배 협력이 가능해진다”고 전했습니다.


📱 모바일 전자문서로 내부 행정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경찰청 메일 시스템(mail.police.go.kr)은 생체인증을 도입해 보안성을 강화했습니다.

행안부 산하 각 기관과의 공문 처리 시간이 평균 1.8일에서 0.9일로 단축돼, 치안 현장 대응이 더욱 신속해졌습니다.


🔗 경찰청은 AI 순찰차 시범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자율주행 기반 2단계 모델 50대를 서울·부산 주요 번화가에 배치해 범죄 예방 순찰 시간을 20% 늘렸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얼굴 인식 알고리즘은 CNN 딥러닝 모듈을 적용해 오인식률을 0.3%p 낮췄습니다.


🗄️ 치안 빅데이터센터는 6천만 건의 112 신고 내역을 분석해 범죄 위험 지수(Crime Risk Index)를 공개했습니다. 시민은 경찰서별 치안 지도를 확인해 보다 안전한 이동 경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치안 전문가들은 “거점순찰제와 결합할 경우 범죄 억제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또 다른 변화는 경찰수사심의위원회 확대입니다. 경찰청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청에 시민위원을 30% 이상 포함시켰습니다.

시민 참여가 늘면서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 전년도 대비 12% 감소해, 수사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생활 안전 분야에서도 혁신이 이어집니다. 경찰청은 스마트 가정폭력 알림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긴급 호출 시 평균 출동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아울러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푸른나래’는 VR 체험형 교육으로 전환돼 참여율이 42% 상승했습니다.


🛰️ 경찰청 관계자는 “위성·드론 기반 감시 체계를 2026년까지 구축할 것”이라며, 해양경찰청합동 연안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부산·부안해양경찰서는 이미 공유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해 초동 대응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치안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하도록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찰청의 모든 혁신은 국민 안전이라는 한 가지 목표로 수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현장 경찰관들은 “디지털 전환이 치안 효율성시민 체감 안전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이번 경찰청의 전방위 혁신은 AI·빅데이터·국제 공조라는 세 축으로 압축됩니다. 국민은 교통·유실물·사이버 신고 등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