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케이(Aero K)가 올겨울 인천-대만 화롄 노선을 개설하고, 11월 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충청권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첫 취항은 12월 20일 예정이며, 주3회 왕복으로 시작해 수요에 따라 증편을 검토합니다.
신규 노선은 RF323/324 편명으로, 인천 08:30 출발→화롄 10:15 도착, 화롄 11:15 출발→인천 14:30 도착 스케줄*예정입니다.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화롄을 정기편으로 잇는 항공사는 에어로케이가 사실상 처음입니다.” – 에어로케이 노선기획팀
▲ 에어로케이 A320neo 기재 이미지 (출처: FlightAware)
이번 노선에는 A320neo 180석 단일 클래스가 투입됩니다. 좌석 피치 30-31인치로 동일 LCC 평균보다 넓은 편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작년 4월 ‘청주-타오위안’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국내선까지 13개 도시로 네트워크를 확대했습니다.
특히 청주공항 거점 전략을 고수하면서도, 인천발 국제선을 병행해 수요를 흡수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화롄 노선 취항과 함께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왕복 총액운임 15만 9,000원부터이며, 10kg 기내 수하물이 포함됩니다.
유류할증료는 추가되며, 위탁 수하물 15kg은 2만 5,000원에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취소·변경 수수료는 출발 15일 전까지 1만 원, 출발 14일 이내부터는 운임 구간별 차등 적용됩니다.
👩✈️ 채용 소식도 관심을 끕니다. 11월 3일 청주공항 3층 대회의실에서 ‘Aero K Job Fair’가 열려 객실승무원·정비·운항관리·IT 등 7개 직군 6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행사장에는 모의 면접 존, 항공 서비스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말 이메일로 개별 통보됩니다.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한다.” – 임병선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실제 항공편 실적도 호조입니다. FlightAware 자료에 따르면 10월 19일 기준 RF512(타오위안→청주)·RF609(청주→제주) 등 정시율 89.3%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비용항공사 평균 운항율과 비교해 5%p 이상 높은 수치”라며 정시 운항을 경쟁력으로 꼽습니다.
에어로케이는 2026년까지 기재 10대 확보, 국내선 점유율 8%·국제선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체 노선 확대로 선택지가 늘어나고, 가격 경쟁에 따른 요금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약 팁을 전합니다.
- 모바일 앱 선예약 시 1,000원 할인쿠폰 자동 적용
- 대한·BC·KB국민카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 야간 출·도착편은 공항 리무진 첫차 시간을 반드시 확인
올겨울 자연·미식·온천을 모두 품은 화롄으로 떠나고 싶다면, 에어로케이의 ‘새벽 노랑 날개’에 올라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