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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가 2025년 가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이 선보인 이 생존 슈팅 게임은 PC방 점유율 1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e스포츠와 스트리밍 시장을 동시에 견인합니다.


🚀 PC 버전 점유율 상승 배경입니다. 올해 1월 무료 전환 이후 신규 이용자가 대거 유입됐고, 최근 29.2 패치에서 추가된 ‘데스턴 길찾기 시스템’과 ‘친구 초대 보상’이 복귀 유저까지 끌어들였습니다.

PUBG 공식 스크린샷
이미지 출처: KRAFTON 공식 홈페이지


💻 권장 사양을 살펴보겠습니다.

OS: Windows 10 64bit 이상
CPU: Intel Core i5-6600K / AMD Ryzen 5 1600
RAM: 16 GB 이상
GPU: NVIDIA GeForce GTX 1060 3GB / AMD Radeon RX 580 4GB
저장 공간: 30 GB

FHD 환경에서는 위 사양으로도 평균 144 FPS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QHD 이상 해상도를 노린다면 RTX 3060 Ti 또는 RX 6750 XT 이상을 권장합니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모멘텀을 이어갑니다. 10월 말 업데이트에서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Lamborghini와의 컬래버 스킨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용자는 전장에서 람보르기니 V12 엔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해당 상자는 11월 17일까지 한정 판매됩니다.

PUBG Mobile x Lamborghini
이미지 출처: 인벤


🏆 이스포츠 열기도 뜨겁습니다. PGS 9 그랜드 파이널이 지난 주말 막을 내렸고, 러시아 팀 Twisted Minds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xmpl 선수가 전체 킬 1위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습니다.

“팀원 전원이 전장을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 xmpl 선수경기 후 인터뷰 中

국내에서는 11월 개최 예정인 PUBG WEEKLY SERIES: KOREA Phase 3가 주목받습니다. 총상금 3억 원 규모로, 상위 두 팀은 연말 PGC 2025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 트위치 동시 시청자 수 또한 평균 18만 명을 상회했습니다. 스트리머들은 신규 맵 ‘론도(RONDO)’의 테스트 서버를 집중 조명하며, 다양한 점프샷 꿀팁을 공유했습니다.

🖥️ PC방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0월 3주차 기준 배틀그라운드는 점유율 10.9%로 발로란트를 제치고 2위를 지켰습니다. 이는 지난 8월 기록한 2위(10.8%)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방학·주말 특수를 고려하면 탄탄한 팬덤을 입증한 셈입니다.


🎯 새 시즌 대비 꿀팁도 알아둡니다.

  • 시야 확보를 위해 안티앨리어싱은 ‘높음’, 텍스처만 ‘울트라’로 설정하면 프레임과 선명도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 반동 제어를 돕는 핸드캠-매크로는 이용자 간 논란이 지속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음성 채팅 대신 디스코드 소규모 서버를 활용하면 패킷 손실 없이 팀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보안 이슈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크래프톤은 최근 “9월 한 달간 14만 개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프로그램 판매 링크를 SNS에서 발견하면 in-game 신고 또는 이메일 신고를 권고합니다.


🌐 향후 로드맵에는 언리얼 엔진 5 전환이 포함돼 있습니다. 엔진 업그레이드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레이트레이싱과 DLSS 3 프레임 생성 기술 지원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결론적으로, 배틀그라운드는 PC·모바일·이스포츠 삼각축으로 시장 지위를 공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제휴 전략이 이용자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2026년에도 ‘국민 배틀 로얄’ 지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