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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이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정상권을 노립니다. 9라운드까지 6승2무1패, 승점 20점으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1점 차로 추격하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아스널 엠블럼
출처: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최근 원정 1-0 승리를 거둔 풀럼전에서 부카요 사카의 결승골이 터지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슈팅 17-5, 점유율 63%라는 수치는 지배력이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뒤 “우리는 매 라운드 진화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표했습니다.*1

“요케레스가 6경기째 무득점이지만, 그가 버티면 팀도 버팁니다.” – 아르테타 감독

1억 유로에 가까운 이적료로 합류한 빅토르 요케레스는 아직 리그 2골에 머물러 있지만, 아르테타는 페널티 박스 압박 지표 1위라는 통계로 그 가치를 설명했습니다.


아스널 경기 장면
출처: 풋볼리스트

중원에서 데클란 라이스마틴 외데가르 듀오가 공-수 연결고리를 담당합니다. 라이스는 90분당 가로채기 2.4회로 리그 3위, 외데가르는 키패스 3.2회를 기록하며 창의성을 더합니다.

수비 조직력도 탄탄합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가 4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합작했고, 오른쪽 풀백 벤 화이트는 인버티드 롤로 중원을 거들며 3-2-5 빌드업을 완성합니다.

티머의 부상 공백은 있지만, 제이컵 키비오르·타케히로 토미야스가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스쿼드 뎁스를 증명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철의 수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런던-마드리드 노선 빅매치는 전환 속도가 승부처로 꼽힙니다.

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 우승 확률 38.6%”이라며 리버풀(13.0%)의 세 배로 예측했습니다.*2

그러나 해결사 부재는 숙제입니다. 요케레스의 침묵이 길어질 경우 가브리엘 제수스·레안드로 트로사르 투톱 플랜B가 가동될 전망입니다.


상업적 성장도 눈에 띕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팔로어가 3,100만 명을 돌파하며, 아디다스 2023/24 어웨이 킷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재고가 동났습니다.

구단은 “2025-26시즌 홈 경기장을 100% 모바일 티켓으로 전환”한다며 디지털 전략을 강화했고, 이는 팬 경험을 혁신할 카드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5경기 일정은 셰필드 Utd-뉴캐슬-아틀레티코-첼시-토트넘 순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북런던 더비는 승점 이상의 상징성을 지녀 심리전이 관건입니다.

🔴 마지막으로, 아스널이 20년 만의 리그 우승 트로피에 다가서려면 ‘안정적 득점 루틴’과 ‘로드 관리’ 두 축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시즌 동안 아스널의 행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술 변화·선수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겠습니다. 🔥


*1 인터뷰 출처: 아스널 공식 기자회견
*2 데이터 출처: Opta Analyst 2025-10-21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