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D vs AUS 2차전이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렸습니다. 첫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인도 대표팀은 반드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야 했습니다.
1. 전력 비교*최근 5경기 기준
호주는 4승 1패, 인도는 2승 3패였습니다. 캡틴 미첼 마쉬가 공격적인 파워플레이를 이끌며 호주 타선은 평균 6.8의 런 레이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The Times of India
2. 인도 타선, 로힛·코홀리 재시동
로힛 샤르마와 비라트 코홀리는 첫 경기에서 각각 12, 15점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애들레이드에서 통산 평균 55.4를 기록해 반등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로힛은 새로운 Kookaburra 배트를 들고 나왔고, 애들레이드 특유의 낮은 바운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팀 코치 파라스 음바레
코홀리는 호주전 통산 2,371점ODI을 자랑합니다. 특히 2012년 애들레이드 추격전에서 133*(86구)로 기억에 남는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3. 호주 볼링, 다시 빛난 헤이즐우드
1차전에서 조시 헤이즐우드는 8-1-19-3으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습니다. 애들레이드에서 그의 평균 실점은 4.1로 더욱 견고합니다.
사진 출처: The Indian Express
4. 인도 볼링, 쿨디프 야다브 vs 스핀 프렌들리 피치
애들레이드 오벌은 최근 10경기 중 7경기에서 스피너가 3이닝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쿨디프는 아시아컵 공동 다승(9w)을 기록, 워싱턴 선더 대신 투입됐습니다.
5. 토스 & 전략*현지시간 09:00
마쉬는 선공 볼을 택하며 새벽 이슬이 가라앉은 후 추격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인도는 득점 압박을 통해 후반 스핀 트랩을 노렸습니다.
사진 출처: The Indian Express
6. 실시간 스코어카드 하이라이트
• 10오버: 인도 57/1 – 길 31(28)🔥
• 25오버: 인도 128/3 – 코홀리 42(49)
• 40오버: 인도 219/5 – 파텔 27*(22)
결국 인도는 50오버 264/9로 마쳤습니다.
7. 호주 추격전
호주는 15오버 98/0으로 순항했지만, 쿨디프가 연속 타자를 잡으며 흐름을 끊었습니다. 45오버 종료 시 237/7, 마지막 30구에 28점이 필요한 상황이 전개됐습니다.
8. 드라마틱 클라이맥스
마쓰 레인쇼가 48*(40)로 반격했으나, 아르시딥 싱이 풀볼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호주는 259/9에 그쳐 인도 5점 차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9. 선수별 주요 기록
• 코홀리 – 통산 ODI 13,500점 돌파 🎉
• 쿨디프 – ODI 200위켓 달성
• 헤이즐우드 – 대(對)인도 50위켓 달성
10. 시리즈 향방
스코어는 1-1 동률이 됐습니다. 시드니 3차전은 사실상 결승전이며, 인도는 뒷심을, 호주는 홈 관중의 응원을 무기로 삼습니다.
11. 중계 & 관람 꿀팁
국내에서는 SPOTV NOW와 디즈니+ 핫스타에서 생중계했습니다. 다시보기는 경기 종료 12시간 후 VOD로 제공됩니다.
12. 애들레이드 관광 특수
현지 호텔 가동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장 인근 ‘글리넬그 비치’와 ‘센트럴 마켓’은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13. 전문가 한마디
“쿨디프의 플리퍼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3차전도 스피너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전 인도 주장 크리슈 스리칸트
14. 기록실이 본 패턴
최근 10년 간 인도는 ‘시리즈 0-1’로 뒤졌을 때 7차례 중 5차례 반등했습니다. 그중 3차전 승률은 71.4%로 높습니다.
15. 종합 전망
IND vs AUS 라이벌전은 언제나 그렇듯 디테일이 승부를 가릅니다. 투혼을 회복한 인도가 기세를 이어갈지, 홈 호주가 다시 반격할지, 시드니 결전이 전 세계 크리켓 팬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