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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김성현 플레잉코치 공식 선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4일 베테랑 내야수 김성현을 2026시즌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SG 김성현 플레잉코치 선임
이미지 출처 = 뉴스1


19년 동안 인천 연고팀에서만 뛰어온 ‘원클럽맨’ 김성현은 통산 1,622경기에서 타율 0.268·1,149안타를 기록하며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2018·2022)을 견인했습니다.

SSG 구단은 “성실한 태도와 리더십을 겸비한 김성현이 강팀 DNA를 전수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플레잉코치란 무엇인가?

플레잉코치는 선수 등록을 유지하면서 코치 역할까지 수행해 현장과 벤치를 잇는 가교가 됩니다. 🧩 경기 감각을 유지한 채 후배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성현 역시 “청라돔 시대를 이끌 젊은 내야수들의 멘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SG는 내가 첫 발을 디딘 팀이자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은 팀입니다.” – 김성현 플레잉코치


주요 커리어 하이라이트 ✨

  • 2008년 인천 SK 와이번스(현 SSG) 입단
  • 한국시리즈 데일리 MVP 2회(2018 5차전, 2022 6차전)
  •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 통산 수비율 0.981
  • KBO 최초 ‘3시즌 연속 20도루·20볼넷’ 기록※멀티팩터 내야수

이 같은 이력 덕분에 작전 수행·주루 코칭 분야에서도 즉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팀 기조와 전략적 의미

SSG는 올겨울 리빌딩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합니다. 김성현 선임은 ‘젊은 선수 성장 + 베테랑 경험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입니다.

SSG 구단 제공 사진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전문가 시각 🔍

KBO 해설위원 안정호는 “김성현은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 젊은 코칭스태프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투–타 밸런스가 약점인 SSG 내야 안정에 핵심 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현장 관계자는 “플레잉코치 체제는 MLB 베테랑 로스터 운용과 유사하다”라며 “데이터 기반 전략과 경험의 융합”을 기대했습니다.


팬·커뮤니티 반응 📢

인천 팬들은 SNS에서 “#원클럽맨_레전드”, “김성현 코치↔선수 두 배로 응원” 등의 해시태그로 환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팬들이 제작한 김성현 응원 이미지
이미지 출처 = X(前 Twitter) @twittlanders


향후 일정과 체크포인트

  1. 11월 마무리 캠프: 수비 코디네이터 역할로 첫 테스트
  2. 2026 스프링캠프: 내야수 기량 점검·포지션 경쟁 구상
  3. 정규시즌: 백업 내야수로 최소 60경기 출전 예상, 위기 상황 ‘대수비·대주자’ 카드로 활용

이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팀과의 협업 모델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리그 전체에 미칠 파장

김성현 사례는 향후 KBO 구단의 플레잉코치 도입 붐에 불을 지필 수 있습니다. 이미 일부 구단이 ‘준코치’ 체제를 검토 중입니다.

베테랑의 소통 능력·경험치가 ‘데이터 야구’와 결합하면 선수단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 및 전망

SSG 랜더스는 김성현 플레잉코치 선임을 통해 경험·리더십·실전 감각을 한꺼번에 확보했습니다. 이는 2026시즌 청라돔 시대 개막과 맞물려 팀 색깔을 재정립할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성현은 “마지막까지 팀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이 SSG의 지속 가능한 강팀 DNA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