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S 컵 플레이오프 2025
⚽️ 2025 MLS 컵 플레이오프 1차전이 10월 24일(미국 동부 시간)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인터 마이애미 vs 내슈빌 SC 경기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리오넬 메시 효과로 벌써부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메시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을 확정했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그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결정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이미지 출처: CBS Sport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5–2 대승을 거두며 내슈빌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1–2로 뒤지던 상황을 후반에 완벽히 뒤집은 점이 두 팀의 분위기를 극명하게 갈랐습니다.
그러나 내슈빌은 단단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이미 여러 차례 ‘언더독 반란’을 연출했던 팀입니다. 수비 핵 데니얼 러블리츠가 메시 마크맨으로 낙점돼 다시 한 번 철벽 수비를 예고했습니다.
필 네빌 감독이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4-3-3 전형을 유지하되, 부상에서 복귀한 조르디 알바를 왼쪽 풀백으로 투입해 빌드업 속도를 배가한다는 복안입니다. 반면 게리 스미스 감독은 3-4-2-1 전형으로 중원을 두텁게 채워 메시의 활동 반경을 최소화하려 합니다.
예상 선발1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수아레스–파쿤도 트리오를 전면 배치하고, 내슈빌은 수리지–피쿨–샤프를 앞세운 역습 패턴으로 맞설 전망입니다.
메시가 공을 잡으면 내슈빌 수비수 최소 두 명이 동시에 압박을 걸어 ‘중앙 봉쇄’를 시도합니다. 이에 맞서 인터 마이애미는 측면 풀백의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를 벌려 공간을 만든 뒤 침투 패스를 노린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 전적은 인터 마이애미 3승 1무 1패 우세입니다. 특히 홈경기에선 10골을 몰아넣으며 내슈빌을 강하게 압도한 통계가 눈에 띕니다.
경기 티켓은 티켓마스터 기준 111구역 11열 좌석이 250달러로 매진 임박 상태입니다. 클럽 측은 “메시 효과로 판매 속도가 사상 최고”라며 추가 좌석 개방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시청자는 SPOTV NOW와 애플 TV+를 통해 한국시간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생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PC 동시 접속 시 다각도 화면을 지원해 현장감이 배가됩니다.
미국 현지 베팅업체는 인터 마이애미 승 1.55배, 무승부 3.80배, 내슈빌 승 5.20배로 책정했습니다. 즉, 전문가들은 메시가 속한 홈팀의 우세를 공통적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1·3차전은 높은 시드를 받은 인터 마이애미 홈에서 치러집니다. 따라서 첫 경기 승리가 전체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할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스미스 감독은 “우리는 언더독이지만 두려움은 없다”면서 “메시를 막기보다 팀으로서 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인터 마이애미 내부 분위기는 “올 시즌 반드시 첫 MLS 컵 우승에 도전한다”는 메시의 단호한 리더십 아래 결속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내슈빌이 이를 어떻게 흔들지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 팬이라면 인터 마이애미 vs 내슈빌 빅매치에서 메시가 또 어떤 전설을 써 내려갈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 뜨거운 승부가 가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1클럽 공식 발표 직전까지의 현지 언론 예측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