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정식 출시된 로그라이크 덱빌딩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빠르게 흥행 궤도에 올랐습니다. 함께 주목받는 키워드는 단연 카제나 조합입니다.
게임 특성상 카드와 전투원 시너지가 승패를 갈라놓습니다. 덱 구성, 파티 배치, 파트너 효과가 3단 기어처럼 맞물려야만 고난도 ‘카오스’ 구역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혼돈(Chaos)’ 속에서 질서를 만들어라” ―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첫 번째 핵심은 탄환 시너지입니다. 루크가 주딜을 담당하고, 탄환 버프를 뿌리는 린·제인이 서포트를 맡으면 1장부터 엔드 콘텐츠까지 안정적인 대미지가 확보됩니다.
두 번째로 많이 찾는 카제나 조합은 ‘미카 탱커 라인’입니다. 미카는 감응 방패로 광역 피해를 흡수하며, 타격카드 회복까지 지원해 무과금 이용자에게도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현재 픽업 중인 하루 역시 화제입니다. ‘앵커 슛’ 누적 효과가 집중 스택과 맞물려 후반 폭발력을 만들어냅니다. 하루·미카·루크 3인 조합은 보스전에서 회피→방어→극딜 흐름을 완성합니다.
초반 가이드에서는 ‘균형형 덱’이 추천됩니다. 공격 12장, 방어 6장, 보조 2장 구성이면 ‘카오스 2구역’까지 무난히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계(Combo) 키워드가 붙은 카드는 중복 시너지로 소모 AP를 줄여줍니다.
반대로 후반에는 ‘극딜형 덱’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버프·디버프 카드를 4장으로 압축하고, 특수 카드 돌파 단계를 3단 이상으로 올리면 ‘카오스 5구역’ 클리어 시간이 20% 단축됩니다.
파트너 선택도 중요합니다. 공격형 전투원에게는 타격 서포트 오퍼레이터를, 방어형에게는 회복·강화 오퍼레이터를 연결해야 특수 연계(Chain)가 발동합니다.
TIP 파트너 스킬은 같은 속성보다 같은 역할군이 우선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린·루크·제인·하루’ 4인 로테이션이 ‘서력 2025 메타’ 최상위라고 평가받습니다. 실제로 주요 스트리머의 카오스 타임어택 기록도 해당 조합으로 갱신됐습니다.
반면, 카제나 조합 연구 과정에서 초보자가 자주 겪는 실수는 카드 과다 편성입니다. 덱이 24장을 넘어서면 핵심 카드를 뽑을 확률이 낮아져 전투 템포가 느려집니다.
업계 관계자는 “덱빌딩·파트너 시스템이 제공하는 변수 덕분에 장기 흥행이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실제로 월간 업데이트 로드맵에는 ‘신규 속성’과 ‘전투원 5종’이 예고돼 있어, 현재 조합도 꾸준한 보정이 예상됩니다.
결국 카제나 조합의 핵심은 ‘덱 압축’과 ‘파트너 맞춤’입니다. 초심자는 안정형으로 시작해, 숙련도가 쌓이면 극딜형으로 넘어가는 ‘2단 성장 곡선’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플레이어라면 오늘 바로 덱을 정리해 새로운 시너지를 시험해 보길 바랍니다. 혼돈 속 질서를 찾는 순간, ‘카오스 제로’는 더 이상 악몽이 아닌 쾌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