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한국시리즈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가 맞붙어 2025년 KBO 챔피언의 첫 걸음을 뗍니다.
LG는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며, 한화는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합니다. 팬들의 관심은 가을야구의 꽃 ‘한국시리즈 1차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뉴스
1차전 선발은 LG 톨허스트와 한화 문동주입니다. 톨허스트는 14승 ERA 2.93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문동주는 161㎞ 강속구를 앞세워 평균자책 3.08을 기록했습니다.
LG는 ‘캡틴’ 오지환, ‘4번 타자’ 김현수, ‘질주의 아이콘’ 박해민이 타선을 이끕니다. 특히 박해민은 12시즌 20도루·450도루 금자탑을 쌓으며 리드오프 돌파력을 증명했습니다.
한화는 노시환·채은성·김인환 중심의 장타력을 무기로 삼습니다. 노시환은 홈런·타점 2관왕에 도전하며, 채은성은 LG에서 이적 후 첫 우승 반지를 노립니다.
“우리 선수들이 기다려온 무대입니다. 팬들의 성원이 힘이 됩니다.” – 염경엽 LG 감독
양 팀 불펜도 관심사입니다. LG는 고우석·김진성·함덕주로 이어지는 철벽 계투진을 앞세우며, 한화는 박상원·장시환의 파이어볼러를 앞세운 ‘벌떼 야구’를 예고했습니다.
수비 지표도 승부를 가를 포인트입니다. LG는 수비율 1위(0.987)로 탄탄함을 자랑하고, 한화는 팀 도루 1위(118개)로 기동력을 극대화했습니다.
표 판매는 오픈 3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티켓 구하지 못한 팬들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590인치 스크린, 서울 강남 야외전광판 등 ‘거리 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중계는 지상파 KBS2·MBC, 케이블 SPOTV, 온라인 TVING에서 동시 송출됩니다. 이동 중엔 네이버 스포츠·카카오TV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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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Daum 뉴스
기상청은 경기 시간 기온 19℃, 미세먼지 ‘좋음’, 바람 약 2m/s를 예보했습니다. 경기장 반입 금지 품목1을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화 팬들은 ‘독수리 V 퍼포먼스’, LG 팬들은 ‘승리의 율동 응원’ 등 다채로운 응원 문화를 준비했습니다. 구단 MD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한국시리즈 패치 모자와 챔피언 로고 후드를 출시했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 15승 15패 완벽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팀 득점은 LG 4.9점, 한화 4.7점으로 비슷하지만, 팀 ERA는 LG 3.23, 한화 3.58로 LG가 근소 우세입니다.
“한 점 승부가 예상됩니다. 실책을 줄이는 팀이 우승 확률을 높입니다.” – 야구 해설가 이승엽
⚾ 라이브이슈KR은 1차전 이후 매 경기 심층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팬 여러분은 ‘알림 설정’을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1 주류·외부 음식·셀카봉·대형 깃발 등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