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이 2025년 대형 프로젝트 콘서트 ‘오케스트락3’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1월 22일·23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상위 랭크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창원·대전·부산 등 전국 투어 일정도 순차 발표돼 팬들의 기대가 고조됐습니다.
“세 번째 오케스트라 협업이니만큼 록 밴드 사운드와 풀 오케스트라의 역동성을 극대화하겠다” — 이승철
‘오케스트락’ 시리즈는 2019년 초연, 2022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입니다.
특히 ‘말리꽃’, ‘그 사람’, ‘소녀시대’ 같은 대표 발라드를 60인조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원곡과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전설의 리허설 현장’ 영상은 24시간 만에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영상에는 ‘인연’의 스트링 세션 리밸런싱 과정이 담겨 실시간 댓글이 폭주했습니다.
1985년 부활 1집으로 데뷔한 가수 이승철은 1995년 솔로 전향 후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로 음반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이후 정규 12집, 베스트 3집, 라이브 앨범 5장을 포함해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기록하며 ‘국민 가수’ 타이틀을 굳혔습니다.
또한 그는 KBS ‘불후의 명곡’, MBC ‘일요일이 좋다’ 등 다수 예능에서 심사위원·멘토로 활약했습니다.
특유의 날카로운 피드백과 따뜻한 조언이 공존해 신예 뮤지션들에게 ‘넘버원 롤모델’로 꼽힙니다.
콘서트 티켓 정보는 NOL 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R석 16만 5000원, S석 14만 3000원, A석 12만 1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조기 매진이 예상됩니다.
특히 팬클럽 선예매는 10월 3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각각 오픈됩니다.
이번 투어는 탄소중립 캠페인과도 연계돼, 친환경 굿즈와 플라스틱 제로 운영이 도입됩니다.
관계자는 “전국 이동 시 전기 버스·수소 트럭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인터파크 티켓
팬들의 굿즈 교환 존, AR 포토 부스, 레코드 바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공연장 외부에는 ‘30주년 히스토리 월’이 설치돼 데뷔부터 현재까지 주요 순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음원 차트 역시 이승철 인기 상승세를 반영합니다.
멜론·지니·벅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 ‘My Love’, ‘소녀시대’, ‘서쪽 하늘’이 역주행 중이며, “공연 세트리스트 사전 복습” 열기가 뜨겁습니다.
음악 평론가 임윤택은 “발라드 감성에 록적 에너지를 가미한 이승철만의 하이브리드 사운드가 2025년에도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특히 라이브에서 터져 나오는 고음 클라이맥스는 여전히 ‘레전드’”라고 평가했습니다.
끝으로 가수 이승철은 팬들에게 “노스탤지어와 새로움을 동시에 전하겠다”라며 “무대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고 전했습니다.
11월, 올림픽홀에서 울려 퍼질 ‘오케스트락3’의 전율이 어떤 새로운 전설을 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