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중대 기로에 섰습니다.
⚖️ 수사1팀장을 맡았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2021년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핵심 인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사적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 한국일보가 단독 입수한 술자리 사진 ⓒ한국일보
📸 해당 사진은 한겨레·한국일보·연합뉴스 등 복수 매체를 통해 보도됐으며, 수사팀 내부 검증을 피해왔다는 점에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 특검팀은 즉각 회의를 열고 “수사 지속이 어렵다”며 한 검사 파견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 대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 대검찰청은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 관계자와 부적절한 접촉이 있었는지, 수사 정보 유출 가능성까지 들여다보겠다”
고 밝혔습니다.
☎️ 검찰 관계자는 “이해‧충돌 우려가 명백하다”며 직무배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 조선일보가 확보한 또 다른 현장 사진 ⓒ독자제공
📑 한문혁 검사는 2008년 사법연수원 37기1 출신으로, 공안·특수통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도이치 수사 지연 논란에 이름이 오르내린 바 있습니다.
💬 법조계 전문가들은 “수사의 공정성이 흔들리면 특검제 자체가 신뢰를 잃는다”고 우려했습니다.
🏛️ 정치권도 들썩였습니다. 여당은 “특검 자체 검증 실패”라며 공세를 강화했고, 야권은 “수사 방해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실제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핵심 피의자 조사·압수수색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 대검 감찰 결과는 통상 4주 내외에 1차 소명이 이뤄집니다. 중징계 사유가 확정될 경우 검찰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정직·해임까지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향후 특검팀은 공석이 된 수사1팀장 자리를 재정비하며, ‘도이치·허위경력·코바나 후원 의혹’ 등 남은 과제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결국 특검 신뢰 회복이 관건입니다. 전문가들은 “투명한 수사 절차 공개와 외부 자문단 활용”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한 법학교수는
“검사 개인의 일탈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투자자 보호라는 수사의 원칙을 지켜내는 일”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한문혁 검사 감찰’은 특검 역사에 남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적 관심 속에서 법‧절차적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라이브이슈KR이 끝까지 추적 보도하겠습니다. 📰
1 사법연수원 37기는 2008년 임관 세대로, 한 검사 동기는 현직 부장검사가 다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