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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1995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웹 포털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출범 초기 ‘한메일’로 유명세를 탔고, 2000년대 초반에는 뉴스·카페·블로그를 앞세워 포털 1위를 지키는 등 상징적 존재였습니다.


다음 로고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2014년 카카오와 합병하며 ‘카카오 공동체’ 일원이 된 이후, 다음은 ‘콘텐츠·커뮤니티 허브’로 방향을 재정립했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멜론 등과의 긴밀한 연동으로 생태계 내 통합 로그인·결제·광고 솔루션을 완성했습니다.


🌐 1. 뉴스 서비스Real-Time‘바로가기’ 트래픽 1위

“독자가 원하는 뉴스를 다음이 가장 빠르게 모아 보여준다.” — 미디어 전문가 평가

AI 추천엔진 ‘루빅스’가 도입돼 개인화 큐레이션을 강화했습니다.

📰 언론사 채널 페이지는 기사 원본 페이지 PV를 크게 끌어올리며, 언론사와 상생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2. 다음스포츠 — K리그·MLB·EPL LIVE 중계

‘멀티앵글 스트리밍’과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도입돼 경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다음 스포츠
이미지 출처: Daum Sports

MLB·NBA·E스포츠까지 폭을 넓혀 해외 패키지 시청권을 제공, 유료 전환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 3. 다음 금융 — 개인 투자자 맞춤형 주가·환율·ETF 대시보드

최근 ‘AI 시세 예측’·‘테마맵’ 기능이 추가돼, 주요 종목(삼성전자 주가, SK하이닉스 주가 등)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증권사 API와 연동돼 실시간 호가·토론방이 통합 제공되며, ‘토스증권 계좌 연동’도 베타 진행 중입니다.


☁️ 4. 다음 날씨 — 초해상도 레이더·AI 슈퍼컴 예보

기상청 케이로스와 공동 구축한 모델로, 3km 해상도·10분 단위 예보를 지원합니다.

자외선·미세먼지·알레르기 지수까지 통합 표기해 ‘헬스케어 맞춤 알림’ 기능을 강화했고, 카카오T·카카오내비에도 연계됩니다.


🛠️ 5. 서비스 도구 — 문서·사진·AI 툴 체계적 확장

다음 맞춤법 검사기’는 GPT-4 기반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자연어 수정·톤 변환까지 지원합니다.

카카오클라우드의 이미지 생성 모델과 접목된 ‘다음 AI스토리’는 블로그·브런치용 콘텐츠 초안을 자동 작성해 줍니다.


📈 6. 비즈니스 플랫폼 — SME(중소상공인) 지원 강화

광고 솔루션 ‘카카오모먼트 for 다음’이 출시돼, 검색·디스플레이·카카오톡 채널 광고를 원스톱으로 집행할 수 있습니다.

여행·쇼핑·부동산 섹션에 ‘스마트 오퍼’가 적용돼, 다음 내부 결제 전환율을 23% 높였다는 내부 통계가 공개됐습니다.


🔮 7. 미래 로드맵 — ‘슈퍼앱’ 전략 가속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B2B Copilot’ 기술이 2026년 다음 메일·오피스에 통합 예정입니다.

또한, 메타버스 서비스 ‘다음 월드(가칭)’를 베타 준비 중이며,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가상 공간 커머스가 핵심입니다.


📊 8. 시장 평가 — 트래픽 점유율 2위, 체류시간 1위

코리안클릭 자료(2025.10)에 따르면 다음 PC·모바일 합산 월간 순방문자는 4,000만 명,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은 38.2분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에 밀리지만 커뮤니티·뉴스 구독 측면에서 핵심 공유지”라고 분석했습니다.


💬 9. 이용자 반응 — ‘카페’·‘티스토리’ 재주목

2030세대가 취미·스터디 모임용으로 다시 다음 카페를 찾으며, 신규 개설 카페 수가 전년 대비 41% 증가했습니다.

블로그 플랫폼 ‘티스토리’는 유튜브 쇼츠 삽입·개발자 친화형 API 확장으로 ‘독립 블로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10. 전문가 조언 — “다음은 여전히 유효한 비즈니스 통로”

“검색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터치포인트를 보유한 포털은 희소하다. 다음을 활용한 멀티 채널 전략이 필요하다.” — 이종석 디지털마케팅연구소장

특히 중소 쇼핑몰·스타트업은 다음 스토리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을 연계해 리드 생성 비용을 평균 15%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결론적으로, 다음‘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뉴스·스포츠·금융·AI 도구를 한데 묶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카카오 공동체와의 시너지 속에서 슈퍼앱化가 가속될 전망이며, 지속적인 다음 혁신은 국내 인터넷 산업 지형을 재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팀은 다음의 서비스 변화를 주시하며, 추후 업데이트되는 AI·메타버스 프로젝트 역시 심층 분석해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