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취재진은 2025년 10월 26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20 결승전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OOP 공식 X 계정
결승 무대는 저그 박상현(soma)과 프로토스 장윤철(Snow)의 불꽃튀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는 초반 퀵 러시와 후반 교전이 교차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최종 스코어 4 대 2로 박상현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17살에 꾸었던 꿈을 31살에 이뤘습니다.”1)
— 우승 직후 박상현 인터뷰 중
이번 승리로 그는 ASL 시즌20의 첫 아마추어 출신 우승자라는 새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다섯 번째 저그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회는 구글플레이와 SOOP이 공동 주최했고,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시청자 체류 시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 SOOP 공식 X 계정
ASL 시즌20은 예선 – 본선 – 24강 – 16강 – 8강 – 4강을 거쳐 결승에 이르는 약 세 달 간의 대장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총상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서브 스폰서 제공 게이밍 기어 패키지가 수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요약)
① 1세트 : 박상현의 3해처리 히드라 운영이 장윤철의 리버-셔틀 타이밍을 무력화.
② 2세트 : 장윤철, 질럿 + 하이템플러 조합으로 균형 회복.
③ 5세트 :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공중 제압, 승부의 추 결정.
④ 6세트 : 30분 장기전 끝 박상현이 GG를 받아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OOP 공식 X 계정
팬들은 “짭제의 감동 서사”라며 SNS 해시태그 #ASL시즌20, #박상현우승을 실시간으로 확산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가 레전드 리그에서 흥행 콘텐츠로 재확인된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일정은 11월 중순 ASL 올스타전과 2026년 상반기 ASL 시즌21 개막 준비로 이어집니다.
SOOP 측은 “관객 친화형 뷰잉 파티를 확대해 현장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SOOP VOD
ASL 시즌20 결승전 풀 VOD는 SOOP VOD 플랫폼에서 무료로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 중입니다.
“팬이 있기에 리그가 존재합니다. 모두의 GG는 계속됩니다.” — SOOP e스포츠 관계자
이번 우승으로 박상현은 자신의 닉네임 ‘soma’처럼 리그 역사에 강렬한 잔상을 남겼습니다. ASL 시즌20이 선사한 전율은 2025년 가을 e스포츠 최고의 드라마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1) 인용문 출처 : OSEN 인터뷰 · 2025-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