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MLB 월드 시리즈 3차전, 운명이 갈립니다
2025년 10월 2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월드 시리즈 3차전은 시리즈 흐름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가 주도권을 되찾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1. 오타니 쇼헤이의 멀티 홈런, 그리고 투타 겸업 예고 🔥
2차전에서 침묵했던 오타니가 3차전 멀티 홈런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4차전 선발 등판도 예정돼 있어 ‘베이브 루스 모드’ 가동 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2.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가을 폭발’
블루제이스의 간판타자 블라디 Jr.는 이번 포스트시즌 OPS 1.127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우완 글라스노우를 상대로도 강한 면모를 보여 왔습니다.
3. 타일러 글라스노우 vs 맥스 셔저 – 에이스 맞대결
다저스는 파이어볼러 글라스노우, 토론토는 베테랑 셔저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양 투수 모두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해, 초반 3이닝이 승부처로 꼽힙니다.
4. 김혜성 카드, 다저스 내야에 새 바람
국내 팬들의 관심사인 김혜성은 좌우 수비·대주자로 활용되며 전략적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sup가장 빠른 선수”라며 7회 이후 기용을 예고했습니다.
5. 불펜 전력 – 베시아 공백, 커쇼 ‘조커’ 투입?
다저스 좌완 불펜 알렉스 베시아가 가족 문제로 로스터 제외돼 약점이 드러났습니다. 대신 클레이튼 커쇼가 연장전 상황에서 깜짝 등판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6. 수비 한 순간이 승패 좌우 – 토미 에드먼의 ‘악몽’ 재발 방지
2차전에서 결정적 실책을 범한 토미 에드먼은 반등이 절실합니다. 로버츠 감독은 “에드먼은 여전히 최고의 수비수”라고 감쌌지만, 또다시 흔들릴 경우 교체 카드가 빠르게 작동할 전망입니다.
7. AI·데이터가 내다본 승률 64% vs 36%
MLB.com 집계 AI 시뮬레이션 10,000회 결과, 다저스 승률 64%로 우세가 점쳐졌습니다. 그러나 블루제이스는 올 시즌 원정 승률 0.622로 ‘원정 킬러’라는 데이터도 존재해 예측을 어렵게 합니다.
“월드 시리즈는 실수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작은 디테일이 왕관의 향방을 가릅니다.” – 전 다저스 레전드 오렐 허샤이저
📺 시청∙중계 정보
한국 팬들은 SPOTV·쿠팡플레이·MLB.TV를 통해 08:05 AM KT부터 생중계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요약
- 타석 대결: 오타니 vs 셔저
- 불펜 깊이: 다저스 3.02 ERA, 블루제이스 3.41 ERA
- 주루 싸움: 김혜성·비지오 스피드 경쟁
- 홈런 팩터: 다저스타디움 야간 풍향, 외야 플라이 비거리 +3 m
관계자들은 “3차전을 잡는 팀이 우승 확률 72%를 쥔다”고 분석합니다. 양 팀 선수단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가을 야구의 열기와 함께 월드 시리즈 키워드가 다시 한 번 스포츠 팬들의 검색창을 달구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가 끝나는 즉시 현장 반응·인터뷰·데이터 분석을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라이브이슈KR 이지수 기자
📸 이미지 출처 : Nate Sports / MLB Media
▲ 토미 에드먼 실책 직후 환호하는 토론토 선수단 (출처: Nate Spor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