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으로 전격 발탁됐습니다.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한 그는 곧바로 경청통합수석실 회의에 참석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강준욱 전 비서관 사퇴 이후 세 달 만의 공백을 메우는 조치였습니다.
“다양한 정치 경험과 소통 능력을 갖춘 적임자” – 대통령실 관계자
정치권은 ‘통합 메시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허은아 약력 돌아보기
그는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1로 입성했습니다.
이후 개혁신당 창당에 참여해 대표를 맡았고, 정당 혁신을 외쳤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에 합류, 탈당과 복당을 거듭한 이력이 화제가 됐습니다.
🔍 왜 ‘국민통합비서관’인가?
국민통합비서관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 이후 신설된 자리로, 진영 간 갈등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정책 토론회, 지역 순회 간담회,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이 주요 업무입니다.
허은아 비서관은 언론홍보 전문가 출신으로, 대국민 메시지 설계 역량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 정치권 반응
여당은 “보수‧진보 아우르는 상징인사”라며 환영했습니다.
야당은 과거 ‘탈당 경력’을 지적하며 공정성을 요구했지만, 대체로 소통행보에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 향후 과제
첫째,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에서 유가족‧정부 중재가 시험대가 됩니다.
둘째, 지역균형발전 간담회에서 호남 민심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셋째, 청년층과 2030 여성의 정치혐오 해소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합니다.
🖥️ 디지털 소통 전략
허 비서관은 틱톡·인스타그램 등 숏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허은아 화이트진’ 영상이 틱톡에서 24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2.
대통령실도 소셜 모니터링 팀을 증원해 실시간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 전문가 진단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김태훈 교수는 “파격적 인선으로 중도층에 긍정적 시그널을 주면서도, 내부 지지층 결집을 노린 다목적 카드”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과거 당적 변경이 잦았던 만큼 정책 일관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향후 일정
이번 주 내로 ‘국민통합 로드맵 1.0’이 공개됩니다.
△사회통합위원회 신설 △대통령 직접 주재 타운홀 미팅 △MZ 세대 정책 자문단 발족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 종합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 임명은 대통령실이 추진하는 ‘통합 드라이브’의 상징적 출발점입니다.
국민 갈등 완화와 소통 확대라는 핵심 과제를 이끌어 나갈 그의 행보에 정치권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SBS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