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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합류한 로스앤젤레스 FC(LAFC)오스틴 FC와 1라운드에서 맞붙으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경기 일정과 중계 채널

LAFC와 오스틴FC의 1라운드(3전 2선승제) 첫 경기는 10월 30일(수)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2차전은 11월 3일 오전 10시 45분 텍사스 오스틴 Q2 스타디움으로 이동합니다. Apple TV MLS Season Pass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포스트시즌 룰 한눈에

정규시즌을 마친 동·서부 콘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입니다. 1라운드는 3전 2선승제, 콘퍼런스 세미파이널부터는 단판으로 승부가 갈립니다.

  • 동·서부 각각 8강 → 4강 → 결승
  • 결승전인 MLS컵은 12월 초 개최 예정
  • 승부차기 이전에 연장전 없이 곧바로 페널티 킥으로 결정

🔍 LAFC vs 오스틴FC 전력 비교

손흥민 경기 사진 사진=STN NEWS

LAFC는 손흥민–드니 부앙가 투톱이 올 시즌 후반기만 18골을 합작했습니다. 미드필더 티모시 틸만마크 델가도가 2선을 지원하고, 수비라인은 베테랑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중심을 잡습니다.

반면 오스틴FC는 세바스티안 드루시지롤리티가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원정 승률이 34%에 그친다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 핵심 키 매치업

1) 손흥민 vs 브래드 스투버(GK) – 손흥민의 양발 중거리 슛을 스투버가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2) 키엘리니 vs 드루시 – 노련한 수비수와 활동량 많은 플레이메이커의 치열한 몸싸움이 예상됩니다.


📈 손흥민, 미국 무대 데뷔 석 달 만에 우승 도전

8월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은 정규리그 12경기 9골 6도움으로 서부 3위 도약을 이끌었습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 효과로 LAFC 홈 평균 관중이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LAFC 승리 세리머니 사진=조선일보


📝 관전 포인트

  1. 손흥민의 첫 리그 우승 달성 여부
  2. LAFC 공격진과 오스틴 수비진의 라인 간 간격 싸움
  3. 3전 2선승제 특성상 1차전 홈 승리의 중요성

💡 전문가 분석

전 한·미 리그 출신 해설위원 A씨 “손흥민은 4-3-3의 왼쪽 윙보다 4-4-2의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에서 폭발력이 배가됩니다. 부앙가와의 빠른 패턴 플레이가 오스틴 수비를 흔들 열쇠입니다.”


📊 예상 라인업

LAFC 포메이션 오스틴FC
부앙가 – 손흥민 4-4-2 드루시 – 지롤리티
틸만·델가도 울프·리마
팔렌시아-키엘리니-아론롱-홀링스헤드 수비 4–백
맥카시(GK) 스투버(GK)

🔮 전망과 변수

통계 모델 ‘FiveThirtyEight’은 LAFC의 1라운드 승리 확률을 71%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키엘리니의 출전 시간이 제한될 경우 수비 조직력이 흔들릴 수 있어 후반 추가시간 집중력이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 결론

손흥민이 합류하며 MLS 플레이오프는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가을 야구’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LAFC가 첫 관문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그리고 ‘손흥민 vs 메시’라는 꿈의 매치업이 현실이 될지 주목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포스트시즌이 끝나는 순간까지 심층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