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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항공권 할인에서 호텔 예약까지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최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슈와 함께 소멸 시한이 다가오면서 사용 전략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1. 마일리지 적립 체계 변화입니다. 아시아나클럽은 구간‧좌석별 기본 적립률을 유지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제휴 카드 적립 한도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올해 안에 고액 결제를 계획 중이라면 속도를 내는 편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항공기
이미지 출처: Asiana Airlines


2.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는 여전히 최대 8인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소멸 직전 포인트가 있다면 가족 간 양도‧합산으로 묶어 장거리 항공권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합병 이후에도 가족 합산 제도는 유지되며, 통합 시 추가 이득이 있을 것”*대한항공 관계자


3. 인기 사용처 TOP3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제선 업그레이드 – 마일리지 대비 현금 절감 효과가 최대 45%.
  2. 제휴 호텔 숙박권 – 인터컨티넨탈·파라다이스 등 국내 8곳에서 사용 가능.
  3. LCC(저비용항공사) 바우처 – 제주항공·티웨이항공 바우처 전환 시 3,000M 이상부터 가능.

4. 유효기간 연장 팁도 중요합니다. 유상 발권 후 탑승하거나 제휴 쇼핑몰(아시아나샵)에서 1M 이상만 적립해도 전량이 10년 연장됩니다.

A350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5. 합병 이후 시나리오입니다. 국토부 승인안에 따르면 2025년 말부터 단일 통합 마일리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환 비율은 1:1이 유력하나, 프리미엄 좌석 공제율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 전문가 조언
“장거리 비즈니스 발권은 통합 전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6. 특별 프로모션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공의 날 국내선 45% 할인 이벤트가 11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며, 마일리지+현금 복합 결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PAYCO 포인트→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가 2025년 5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므로, 포인트를 보유 중이라면 미리 전환을 완료해야 합니다.


7. 라운지·기내 서비스 혜택도 강화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 이상은 서울·LA 등 7개 공항 라운지를 동반 1인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합병 후에는 스카이팀 라운지 접근까지 확대됩니다.

특히 A350-900 최신 기종 투입 노선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로 체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8. 여행사 패키지 활용도 좋은 대안입니다. 최근 노랑풍선, 온라인투어는 동유럽 상품에 8,000M~1만M 적립을 내세워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행과 동시에 대량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 Tip 패키지 결제 전, 제휴 카드 추가 적립이 가능한지 상담하면 최대 30% 포인트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9. 소멸 직전 대안이 필요하다면 기프트 마일리지 상품을 고려해보세요. 3,000M 단위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어, 연말 감사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샵에서 기프트 마일리지를 구매하면 구매자·수령자 모두 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10. 결론 및 전망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을 앞두고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합니다. 장거리 항공권·업그레이드를 노리는 사용자는 통합 전에, 반면 스카이팀 노선 확대를 기대하는 고객은 통합 후에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국 핵심은 유효기간 관리사용 패턴 분석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소중한 마일리지가 ‘휴지조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