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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게임 페스티벌이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과 K-POP 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엔비디아가 한국 게이머들과 함께한 25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GeForce Gamer Festival 메인 포스터
이미지 출처: 코엑스 공식 홈페이지


올해 타깃 키워드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이라는 영문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장에는 방한 중인 젠슨 황 CEO가 깜짝 등장해 “

RTX 기술로 구현될 차세대 AI-게임 생태계를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게 돼 기쁘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대에 올라 GPU-HBM 협력을 강조하며 양사 기술 동맹 강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코너는 ‘RTX 게임 체험존’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DLSS 3.5가 적용된 스타필드사이버펑크 2077를 직접 플레이하며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코엑스 RTX 체험 부스 전경
이미지 출처: 시사저널e

국내 게임사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 2’가 30분짜리 데모를 공개해 “콘솔 게임급 그래픽”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이온2 시연 부스
이미지 출처: 디스이즈게임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K-POP 댄스 챌린지와 이스포츠 이벤트 매치가 연이어 진행돼 관객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 대학생 게이머는 “DLSS 3.5가 적용된 4K 144Hz 체험을 하고 나니 차세대 그래픽 카드 교체 욕구가 확 생겼다”라고 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RTX Remix’로 복고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AI 패치 데모도 공개해 레트로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업계는 이번 축제가 AI-RTX 시대의 대중화를 앞당기며, 국내 GPU 생태계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을 재편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관람 정보를 놓친 독자를 위해 다시 안내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합니다.

주최 측은 “안전요원 150명을 배치하고, 체험 부스마다 대기열 QR 시스템을 도입해 혼잡을 최소화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포스 게임 페스티벌은 단순 전시를 넘어, 한국 게임 산업AI 반도체 동맹이 만들어낼 미래를 미리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확대된 규모와 50 시리즈 GPU 공개가 예고돼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