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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플랫폼이 정식 출시된 지 1년여 만에 국내 스트리밍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이버가 구축한 새로운 생태계는 게임·e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 특징은 초저지연 전송 기술입니다. 딜레이가 평균 2초 안팎으로 줄어들어 실시간 소통이 한층 자연스럽습니다. 덕분에 치지직 스트리머들은 ‘즉시 반응’ 콘텐츠를 적극 실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네이버 ID 기반 로그인입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Naver Pay와 연동돼 결제·후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됩니다. 시청자는 치즈라 불리는 후원 재화를 구매해 스트리머에게 손쉽게 보내며, 치즈 사용 내역은 네이버 페이 영수증에 자동 기록됩니다.


실제 수익 구조도 눈에 띕니다. 스트리머는 ▲후원 치즈 ▲구독권 ▲광고 수익 3트랙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업계 평균 30%대 수수료보다 낮은 수익배분 8:2 구조가 적용돼 창작자 친화 플랫폼이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 TIP | 파트너 등급 승급 기준은 최근 30일 시청 시간·동시 시청자·팔로워 수를 종합 평가합니다. 공식 블로그에서 공개된 ‘스타트업 패스’를 활용하면 신입 스트리머도 비교적 빠르게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트래픽 폭주에도 지연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 e스포츠 캐스터 남궁혁1

증명 사례도 다채롭습니다. 지난달 치레동 포뮬러 그랑프리에는 남궁혁·형독 등 인기 스트리머 20명이 참가해 동시 시청자 4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 해당 대회는 짧은 지연 덕에 ‘실시간 경기 예측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이뤄져 치지직만의 참여형 스포츠 중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콘텐츠 범위는 더 넓어졌습니다. 게임·음악·IT 세미나뿐 아니라, 마비노기 라이브·발더스 게이트 3 토크·VR 아트 클래스몰입형 장르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각 분야 전문 스트리머가 진입하면서 플랫폼의 균형이 높아졌습니다.


시청자 가이드 🎧

  • 모바일 앱 ‘치지직’ 설치 ▶ 네이버 계정 로그인 ▶ 관심 카테고리 팔로우
  • 매일 자정 갱신되는 데일리 치즈 미션으로 무료 치즈 획득
  • 클립 기능’으로 60초 하이라이트 저장 후 SNS 공유

스트리머 가이드 🎥

  • 대시보드에서 초저지연·일반 지연 2단 모드 선택
  • OBS ‘치지직 프리셋’ 제공, 키 프레임 2·비트레이트 8,000Kbps 권장
  • 동시 송출 정책 완화: 아프리카·트위치 동시방송 시 3분 딜레이 조건 철폐

보안·신뢰 역시 강화됐습니다. AI 실시간 채팅 필터가 욕설·혐오 발언을 0.3초 내 차단하며, 스트리머가 직접 키워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 VOD 자동 비공개 옵션을 통해 저작권 음악 노출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2025년을 기점으로 ▲4K 60fps 인코딩 ▲멀티뷰 시청 ▲AR 광고 API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치지직은 쇼핑 LIVE·스포츠 PPV 영역까지 확장할 전망입니다.

“네이버 게임·커뮤니티 라운지와의 시너지로 창작자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 플랫폼 운영팀 관계자2

결국 치지직‘국산 대안’을 넘어 글로벌 스트리밍 경쟁구도에 새로운 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수익·기술·사용성을 내세워, 트위치·유튜브 라이브와의 3파전 구도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 치지직e스포츠 중계권AI 실시간 번역 기능까지 확보한다면, 한국 스트리밍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의 미디어 소비 패턴을 재편하는 촉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라이브이슈KR · 이미지 출처: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