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입니다.


첫째, 현충일의 기원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충(顯忠)’은 충렬을 드러낸다는 뜻입니다.

둘째, 왜 6월 6일일까요? 이는 6·25 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결전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1


📅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은 매년 오전 10시에 진행됩니다.

현충일 추념식ⓒ 조선일보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됩니다. 추념식에 맞춰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 10시 정각에는 전국 모든 기관과 가정에서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국민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침에 가정회사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10시 묵념에 동참하면 됩니다.

※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불리며, 충절과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기념전시강연, 공연이 열리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참여 시 유의사항:

“조기의 길이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합니다.” – 과천시청

교통 통제와 일부 공공기관 휴무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현충일은 공휴일이지만, 대체 휴일 제도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6월 6일 하루만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변천을 살펴보면, 현충일 제정은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매년 의례가 정비되어 오늘날의 현충일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기억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충혼은 영원히 겨레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