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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일, 런던 O2 아레나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두 번째 대결인 T1Top Esports(TES)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이 경기는 ‘한·중 e스포츠 라이벌전’의 최신판으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


T1은 역대 롤드컵에서 LPL 팀에게 단 한 번도 5전제 패배를 허용한 적이 없습니다. 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경험과 기량 모두에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반면 TES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잭키러브·카나비·369를 앞세워 공격적인 전투 지향형 메타를 완전히 체화했습니다. 올해 국제전 (MSI·월즈)에서 기록한 평균 27분 완승은 이들의 기세를 보여 줍니다.


T1은 한 번도 LPL에게 물러선 적 없고, TES는 LCK를 넘어서야만 세계 최강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 해외 전문 분석가 Sheep Esports


이번 시리즈 핵심 키워드는 ‘상체 주도권’입니다. 제우스 vs 369의 탑 라인 주도권 싸움이 정글 동선까지 결정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글러 오너카나비의 결정적 한타 설계 능력도 변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약 71%의 킬 관여율을 기록하며 팀 교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미드 라인에서는 ‘불멸의 페이커’와 ‘중국의 천재 크림’이 격돌합니다. 전문가들은 가렌·탈리야 등 유틸 서포트형 챔피언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봅니다.

바텀 듀오는 구마유시·케리아가 경험치에서, 잭키러브·메이코가 교전 폭발력에서 우위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따라서 드래프트 단계에서 칼리스타·자야·아펠리오스 같은 주도권 챔피언 선점 여부가 필수 관전 포인트입니다.

메타 측면에선 ‘하이브리드 전투 조합’이 대세입니다. 탑·정글에서 잠입형 딜러를, 미드·원딜에서 후반 화력을, 서포터에서 글로벌 이니시를 확보하는 방식이 양 팀 모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올 시즌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T1은 평균 1만 골드 이상 앞선 경기에서 93%의 마무리 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TES는 역전 승리가 5회로, 글로벌 팀 중 최다 역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팬덤 열기 또한 뜨겁습니다. X(트위터)·레딧·Bilibili·인벤 등 커뮤니티엔 ‘#T1WIN’과 ‘#TESWIN’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해외 토토 사이트 폴리마켓에서는 경기 총 거래량 5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경기는 한국 시각 11월 2일 오후 4시, LoL e스포츠 공식 트위치·유튜브·아프리카TV에서 동시 중계됩니다. 중계진은 전용준·클템·강퀴가 맡아 현지 분석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만약 T1이 승리할 경우, 롤드컵 통산 7번째 결승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대로 TES가 승리하면 LPL 세 팀 연속 결승 실패 흐름을 끊는 역사적 순간이 됩니다.

T1 vs TES 대표 이미지
이미지 출처 | Esports Charts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현장 앞 퍼블릭 뷰잉 존이 운영돼 팬들은 거대한 스크린으로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승부 예측입니다. 국내외 12개 분석 사이트 평균 배당은 T1 1.35 – TES 2.90으로 T1 우세가 점쳐지지만, 전문가들은 “카나비의 초반 설계 한 번이면 판도가 180도 뒤집힐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결국 운명의 5전제는 ‘초반 라인 주도권’과 ‘후반 교전 완성도’ 사이 균형을 누가 먼저 깨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가 끝난 직후 승패 분석·인게임 통계·현장 인터뷰를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