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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타이포 초고층 단지 화재 5급 경보…대나무 비계를 타고 번진 홍콩 불의 경고 🔥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초고층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일명 왕푹 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홍콩 당국은 최고 등급인 5급 화재 경보를 발동했고, 집계는 시시각각 변동 중입니다.

홍콩 타이포 고층 주거단지 화재 연기 확산 장면
사진 출처: 연합뉴스/AFP ⓒ Yonhap/AFP

현장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방대는 야간까지 완전 진화를 시도했으나, 외벽 보수 공사에 사용된 대나무 비계를 통해 불길이 수직·수평으로 빠르게 확산했습니다.YTN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27일 새벽 브리핑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사망 36명, 실종 279명으로 발표됐다는 전언이 있으며,중앙일보 이전 집계는 사망자 13명 수준으로 보도됐습니다.한겨레 집계는 계속 변동 중입니다.

"화재로 최소 수십 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실종자 수가 매우 많아 구조·수색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연합뉴스

홍콩 초고층 아파트 화재, 5급 경보 현장
사진 출처: KBS News YouTube 썸네일 ⓒ KBS

왜 이렇게 빠르게 번졌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됩니다.

현장에서는 대나무 비계바람과 복잡한 외장 구조를 타고 연소 확대를 일으켰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YTN

홍콩의 고층 단지는 타워형·캔틸레버형 발코니·연결형 외장 등 구조가 다양해, 외벽에서 발생한 열·연기가 상층부로 급상승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보수 중 비계와 방진망, 가연성 포장재가 동시 존재하면 ‘외장-비계-개구부’ 경로로 화염이 내부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타이포 웡 푹 코트 인근에서 치솟는 화염과 연기
사진 출처: YTN YouTube 썸네일 ⓒ YTN

진압·구조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소방은 대형 사다리차와 다수 대원을 투입했고, 단지 내 여러 동으로 연소 확대가 이뤄져 주변 도로 전면 통제가 시행됐습니다.KBS

사건 초기에는 부상자 중 중상자가 다수였고, 구조 요청이 쇄도하면서 고립 인원 파악에도 시간이 소요됐습니다.뉴스1

5급 경보 발령은 2008년 몽콕 나이트클럽 화재 이후 극히 드문 조치로 전해집니다.중앙일보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 야간 진압
사진 출처: 중앙일보 ⓒ JoongAng Ilbo

핵심 체크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첫째, 외벽 공사 중 비계·덮개·자재 관리가 고층 화재의 확산 속도를 좌우합니다.

둘째, 스모크 제어피난경로 분리는 초기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입니다.

셋째, 관리주체는 임시 화기 관리열원 격리를 강화하고, 공사 구역과 주거 구역의 방화 구획을 가설 칸막이로라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인근 거주자 행동 요령을 안내합니다. ⚠️

1) 창문·발코니 문을 닫고 문풍지로 연기 유입을 차단합니다. 2) 저층부로 연기가 밀려오면 계단실 양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사용은 금지합니다.

3) 피난 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복도형 구조에서는 방화문을 닫아 연기 확산을 막습니다. 4) 옥상 대피는 통제·지시가 있을 때만 시행합니다.

여행객·방문자는 현지 교통 통제대기질(연기) 경보를 확인하고, 타이포 구역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대나무 비계는 홍콩의 대표적 전통 공법이지만, 가연성개방형 구조 특성상 화재 시 상부 확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사 중에는 화재 하중 저감불연성 차열막 적용, 비계 구간별 방화 단락 조성 같은 추가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번 홍콩 화재는 고층 단지의 외장·설비·피난이 맞물린 복합 리스크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도시는 유사한 초고층 주거 비중이 높아, 외벽 공사 가이드라인스프링클러·연기 제어 시스템 점검이 시급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 화재 위치: 홍콩 신계지 타이포 구역 웡 푹 코트 일대중앙일보

– 경보 단계: 5급 발동중앙일보

– 인명 피해: 보도별로 사망 13명에서 사망 36명·실종 279명까지 상이, 집계 진행 중연합뉴스

– 확산 요인: 대나무 비계 추정, 다동(多棟) 동시 연소YTN

타이포 단지 구조와 소방 진압 장면
사진 출처: KBS News YouTube 썸네일 ⓒ KBS

기자 해설입니다.

이번 홍콩 불공사 중 외벽고층 집적, 강풍·굴뚝효과가 맞물린 전형적 대형화재 양상으로, 비계 단락화·불연 커버링·층간 차열의 표준화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다동 단지에서는 동 간 연돌공용 연결부를 통한 연기 이동이 빠르기 때문에, 피난 안내 방송과 계단실 양압 설비의 작동 신뢰성을 주기적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당국은 인명 구조와 화재 원인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향후 공식 브리핑에서 다시 조정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공식 발표현지 공공기관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출처: 연합뉴스, 중앙일보, 중앙일보(관련), 한겨레, YTN, KBS 속보, KBS 뉴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