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수당은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의 진로 탐색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7,000명의 추가 참여자를 선발합니다.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를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2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선정 시 중위소득 80% 이하 단기 근로 청년,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청년 순으로 우선 선발합니다1.
지원 금액은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되며, 총 3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카페 이용비, 교통비 등 생계·활동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 취업캠프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진로 설계와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제출할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졸업증명서 등이 있으며, 누락 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이용 문의는 서울청년포털 고객센터(☎ 02-2133-0387)에 연락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희망두배 청년통장 등의 정책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85%가 정책 효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경상북도 등 타 지자체에서도 청년수당을 도입하여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이 짧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